24년을 돌아보며.....
교배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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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31
안녕하세요! 24년의 마지막 날 인사드리는 교배르만입니다.
작년 말, 올해 1월 호치민 여행을 준비하며 카페 활동을 시작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한 해가 지나갔네요. 비록 대부분은 눈팅 위주였지만, 꾸준히 카페와 함께하며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올해는 호치민 3회, 푸꾸옥 1회, 다낭 1회를 다녀왔는데, 확실히 여행이 많았던 덕분인지 사진첩이 여느 해보다 풍성해졌습니다. 역시 "남는 건 사진뿐이다"라는 말이 실감 납니다.
여꿈 카페 덕분에 베트남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소중한 정보와 잊지 못할 추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카페 스태프분들과 여러 장교님들, 그리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아쉽게도 지금은 활동하지 않는 한 분을 제외하면, 스태프분들이나 회원님들과 직접 만나 인사를 드린 적은 없지만, 내년에는 호치민에서 꼭 뵐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썬라이즈 안남에서 아이스커피 한 잔 함께할 기회가 생기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 같네요.
모두 건강하시고, 다가오는 25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