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태어나 처음으로 회사 동료랑 정선 카지노에 갔는데, 먼지도 모르고 5만원 넣고 한 5분하니 잭팟이 터짐. 무려 200 만원!

근데 웃긴게 이자리가 왠 아줌마 자리인데, 자리 있냐고 물으니 자기가 옆자리로 가겠다고 해서 제가 앉았는데 바로 터짐.

아지메한테는 좀 미안하지만 자기 복인걸 어쩔 수 없었어요.

200 이상은 세금 떼아한다고(22% 망할)  보안 요원이 에스코트 함 ㅋ. 근데 반전은 내가 대박인줄 알았는데 왠 이쁘장한 아지메가 앞에 있는데 1700만 맞음요. 수표 100 만원권 17장 ㅋ.

그 이후로 한 3시간 더놀고 잼없어서 나왔어요. 30만원 잃었어요. ㅋ

한번은 갈만한데 2번은 안갈듯. 아니면 하이원 보드 타러 갈일 있음 한번쯤 방문 해보는걸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