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이제 오늘지나면 단 하루가 남았네요...

청룡의 해 다사다난한 한해였던겄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나 국가적으로나...

그리고 12월은....참...국가적으로도 시끄뤄웠고 며칠전 큰 참사로인해 마음이 무거워 숙연해 집니다...

이번 12월에 방벳하는 멤버와 망년회에서 술을먹는중 방벳이야기가 나오다가 1월중순....어느덧 2주남았네요...방벳티켓팅 및 키스님을 통해 아파트 숙소 예약을 했었네요...

다른 친구2명은 술기운에 대한항공 비즈니스를 결제하고 저는 이번 여행은 빠지겠다 했지만...친구들의 설득에 결국 저는 같은 스카이팀 항공사인 베트남항공 이코노미 티켓팅을 해둔 상태였습니다...그런데 이번 참사를 보고...이게 가도 되는건지....이제까지 총 왕복포함 50번정도의 탑승을 해왔지만 첫 탑승때 긴장했던 상황과 다른 무언가의 찝찝한 마음이 떠나질 않네요....같이 가는 친구들은 안타깝지만 우리는 원래대로 가는게 맞다..라고하는데...

저는 아직 마음이 뒤숭숭하네요....이런경우 술기운에 티켓팅한 계획없던 여행이지만 그대로 가는게 맞을까요?? 회원님들의 조언의 말씀을 듣고자 글을 올려봅니다^^; 

p.s : 베트남 항공은 이번이 2번째인데...문제없겠죠?

보잉 787이던데....이상하게도 보잉사 항공기는 늘 불안하지만 제일 많은 기종이기도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