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일에 미국으로 출국 합니다.

1월 미국 출장이 있어서 출장에 휴가를 붙여 3주간 미국을 여행한 후에...

1월21일 17:40에 인천에 도착해서.... 바로 뱅기를 갈아타고 하노이로 갑니다...

21일 하노이 도착해서 2일간 달린 후에 호치민으로 이동해서

4일을 달리고 27일 한국으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한국 도착이 댄항공으로 터미널2에 17:40 도착이다 보니,

입국 심사 후 터미널2에서 터미널1으로 이동해서,

출국심사 다시하고 벳남행 비행기를 타야 합니다.

환승시간 안전하게 3시간 잡고 하노이 가는 항공편을 뒤져보니...

가장 시간이 좋은게 제주항공 21:20 비행기라 그걸로 발권했는데....ㅠ.ㅠ

오늘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습니다.

막상 사고 난 것을 보니 제주항공 타기가 무섭습니다.

발권은 이미 두달 전에 해두었습니다.

출발은 4일 밖에 안남았고...ㅠ.ㅠ

다른 비행편이 지금은 남아있지도 않을것 같고,

남아 있어도 편도라서 가격도 만만치 않을것 같은데...ㅠ.ㅠ

돌아오는 뱅기는 비엣젯입니다. 차라리 지연이 만나는건 어찌어찌 감당하겠는데...ㅠ.ㅠ

사고난 항공사라 찝찝한데...ㅠ.ㅠ 불안하기도 하고...

취소하고 다른 비행편 알아봐야 할까요?

아니면 그냥 예정대로 타고 가야 할까요?

하노이 에 밤 12시 도착이라 할것도 없는데...ㅠ.ㅠ

그냥 인천에서 항룻밤 자고 다음날 대한항공이나 아샤나로 갈까요?

아직 3주 넘게 남았는데 그사이 사고 원인 규명되서 제주항공이 영업정지라도 당하면...ㅠ.ㅠ

방벳일정 다 작살날 수도 있고...ㅠ.ㅠ 벼라별 생각이 다드네요.....ㅠ.ㅠ

어찌어찌 하오리까?~ㅠ.ㅠ

우리 회원님들중 제주항공으로 방벳 하실 예정이신 분들 계실텐데...ㅠ.ㅠ 어찌하실 건가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