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시황제된 썰 with 6핸드
더블에이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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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8
40분 가볍게 지연 맞고 도착한 호치민은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었습니다.
그랩 타려고 비 쫄딱 맞고 드디어 선라이즈에서 키스님을 뵈었습니다.
첫날 황제는 국룰이라고 여꿈에서 배웠기 때문에 근처 맛집 검색해서 껌땀 먹고 황제에 입성했습니다.
8시 정도에 도착했는데 예약을 안 해서 9시에나 가능하다고 안내 받고 대기했습니다.
그러나! 30분만에 가능하도고 해서 싱글벙글 3층으로 올라가서 나른하게 케어 받았는데 너무 편안했습니다.
샴푸하러 2층으로 가서 누워 두피마사지를 받는데 오잉? 누군가 왼쪽 종아리를 마사지해줍니다. 헤헤
그때 연이어 훅 들어온 2핸드. 양쪽 종아리와 두피마사지를 무려 6핸드로 받았습니다.
아... 아나스타샤...
서비스에 너무 감동 받았습니다. 이제 황제는 저에게 진 시황제입니다. 황제의 황제입니다.
황제는 사랑이다..... 첫날 깨달아 버렸습니다.
이상 첫날 황제 후기 끝!
이제 뭘 해야될지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