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정모후기.
쏘우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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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3
이번정모는 한마디로 정의를 하면 차분한 정모였습니다.
그렇다고 노잼이었냐?? 그건 또 아닌...
높은텐션의 뜨거운 분위기를 기대하고 오신 분들이라면 살짝의 아쉬움이 남는 정모일수도 있겠지만...
20명의 성향이 다른 회원님들의 모임에서 초면에 그러기란 참 쉽지않죠. ^^
저의 정모참석 이유는 스텝님들 얼굴보기.
넷상으로만 소통하던 회원님들과 인사나누기.
이번에 참석하신 모든분들과 인사를 나누진 못했지만
그래도 몇몇분과는 가벼운 스몰토크도 하고
한분과는 2박일정을 쭉 ~~~ 함께 하는 ^^
정모를 통해서 좋은인연을 또 만든거 같아요 ^^
모든인원이 함께 어울릴순 없지만 가까이 앉은 분들과는 즐겁게 어울리며 만족스러운 정모였네요.
이번에도 좋은자리 마련해주신 스텝님들 감사드립니다.
특히... 2차 ㅎㅇㄱㄹ 순번확보를 위해 1차 ㄹㅋㄱㄹ 참석도 못하시고 먼저 2차 장소로 가셨던 쿨곰님의 희생에 깊은감사를 표합니다^^
그렇게 1차.2차 즐거운시간을 보내고 2차때 만났던 팟과 옥슈슈장교님 숙소로 가서 야식먹방을 ^^
저와 옥슈슈님. 그리고 건마마스터님은 술을 즐기지않는 성향이고 키스님께서는 2차때 너무 과음을 하셔서인지 오로지 음식흡입만 하는 ㅋㅋㅋㅋㅋ
아주아주 건전한 먹방의 시간이었습니다.
ㅂㅂ을 꽤 오랫동안 하지못했다는 저의 팟은 자꾸 숙소로 가자고 ~ 가자고~ ㅠ
저는 조금더 있다가 가고싶었지만 꽁에게 끌려서 저의 숙소로 향하고 잠시후 2차에 걸친 꽁먹방을 하는데...
이상 차분하게 마무리된 정모후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