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여행2틀차..
한우대마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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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05
저번글에 이어..
밤새 바선생님의 협찬으로 밤을 새우고..아침 일찍 나가서 카페 (진짜 이동네서 있어보이는 인테리어부터..)찾아서 갔습니다...하지만 역시나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모릅니다..
띠로리~~ 네..오늘도 카페쓰어다~할려다가 카페므이 를 시겨봅니다.. 네..역시 호치민카페므이와 완전 다릅니다..
ㅋㅋ. 뭐 그래도 카페인이니깐...
근처 하이산국시 한그릇35000동 먹어주고.. 길거리 방황을 좀많이 했습니다.(이동네 탐방)
그러다 부둣가 까지 왔는데 어찌어찌 하다가..진짜 의도하지 않았지만...정신차려고니 작은보트위에 앉아있습니다.
그리곤..다금바리 양식장에 도착합니다..양식장에 먹이용작은생선들을 뿌려주는데..저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왜?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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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거짖없이..호치민보다 더 덥습니다...습도가 높아서일까요? 일을해서 일까요,.ㅡㅡ
머리부터 팬티까지 다 젖고..사진속 보이는 배위에 작은 쇼파가있는데 거기서 기절했습니다.어제 밤도 새우고...잡혀와서 염전노예마냥일도 하고...3시간쯤 잔거 같습니다..
눈을 떠보니..자면서도 땀을 흘렸는지 여전히축축...쌋나..
돌아가자면서 올때보단 훨씬 큰어선을 타고 다시 마을로갑니다...근데..배가 겁나 느립니다..20분 걸려서 왔는데..40분 걸리네요,
그래도 이양반이 밥도 사주고 과일도 사줍니다..
그리고호텔도 찾아주는데..7군데? 8군데? 가봤지만 방이 없답니다..이시골에..ㅡㅡ
아~~~절망하는데..자기집에서 재워주겠다고 합니다..
거절했지만..사실 호텔도없고..돌아가는 뱅기도 월요일이라..따라갑니다..에어컨있는 방 준다고 가자고 합니다..
네...네...정전입니다..땀에 절여진상태로 샤워부터 합니다
온수기 필요없습니다.그냥 뜨뜨한물이 나옵니다 ㅋㅋㅋ
수건으로 닦고 방에 왔디만...다시 사우나입니다..
ㅋㅋㅋ
약 4시간후에 전기가 들어와서..에어컨이 나옵니다..
이글을 쓰고 저는 기절모드로.,
내일은 어디로 끌려가려나..
아..추가로 마사지를 받았는데..
맹인여자가 마사지를 해주었습니다..90분정도.마사지후에 부황 10분 총100분의 시간입니다.
매우 매우 시원했습니다..금액은 11만동 입니다.
시골이라 그런가..매우 저렴합니다..이게 벳남답다라는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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