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전에서 홀밤을 피하기 위한 노력
과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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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04
꽤 시간이 지났습니다.
11월에 예약해 놓은 방 일부를
궁전아파트로 변경 예약한 후
홀밤을 걱정하는 글을 올린 바
있습니다.
최근 여꿈숙소가 인기가 좋아서
저는 "발권 직후 숙소 예약"이 아니라
"숙소 예약 후 발권"을 하고 있습니다.
11월의 예약해 맞춰 귀국 비행기를
예약하려고 스케쥴 확인하다
하루를 더 머물기로 했습니다.
수십년 째 퇴짜맞는 일에 워낙
익숙하다 보니 어떻게 홀밤 한 번
면해 보려고 최근에 노력을 하고
있지만 아직 가시적인 성과는
드러나지 않고 있습니다.
어쨌거나 9월에도 며칠 다녀왔고,
10월에도 며칠 갈 것이고,
궁전아파트 들어가기 전에도
이틀간 노력할 거니까
궁전아파트에서 4일간
홀밤하는 일은 없기를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20대 중에서는 유이하게
저를 좋아한 장관님에게는 한 시간 전에
한밤의 데이트 신청했다가
또 퇴짜 맞았습니다)
최근 활동이 뜸해 보이는
투투님께 죄를 짓는 기분입니다.
"(더 늙기 전에) 나도 할 수 있다. 아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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