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 업무(핑계)차 호치민에 갈 일이 있는데 혼자 가기 심심해서 

여기저기 똥파리를 섭외하다 보니 판이 커져서 똥파리가 5마리나 붙었네요. 

호치민 이라는 파리 끈끈에 파리들이 득달같이 달라 붙다니... 효과가 죽입니다.  

원래 이럴 계획은 아니였지만 생각보다 판이 커져서 내심 부담도 되고 그렇네요. ㅎㅎㅎ

4명이 넘는 순간 부터 빌라로 가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놈의 파리떼들이 마침 수영장을 원하길래

바로 키스님께 문의 드리고 여꿈 풀빌라 예약 했습니다. 

차량 지원까지 해주시니 이동 걱정 없구 거기에  제휴업체 할인까지 얘기해주니까 똥파리들이 아주 난리가 났습니다.  

파리떼 엥엥거리는 소리에 기분이 좋아지네요. ㅎㅎㅎㅎ

저번에 수량 부족으로 실패아닌 실패였던 델ㄹㄴ 다시 도전 합니다. 

더조선과 베테랑도 당연히 가야죠.

우연한 기회에 알게된 여꿈이 저한테 이런 없으면 안되는 존재가 될 줄은 몰랐네요. 

키스님 및 운영자분들 항상 신경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출발 전에 다시 연락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