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벳중 숙소예약~그리고 ㄲ의 마음은?
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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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25
귀국한지 이제 4일됐네요...
역시 오라오라병을 해결을 하고와서 그런가 마음은 편안합니다..
내무부장관님 허락을 받기도전에 방벳중 안남카페에서 키스님과 탕롱님을 뵙고 바로 숙소예약을 합니다..ㅋㅋ
드디어 미쳐가나봅니다.이제 허락따윈 관심을 두지 않네요..이러다가 내무부장관님께 제대로 걸려서 쫓겨날지도..ㅎㅎㅎ
방벳전에 가방을 사달라고 했던ㄲ이 10만원짜리 가방을 사달라고해서 이번방벳에 사서 선물을 주고 왔긴했는데...
ㄲ님께서 다낭을 가신다고 하더군요!물론 이틀정도 같이있긴 했습니다...
어차피 우리는 ㄱㅈㄱㄹ이기때문에 누구와가든 저는 관계가 없긴하죠!!
근데 여기서 문제가 살짝 생기게됐네요!
누구랑 가는건지 안궁금하냐고 묻더군요...
저는 대답을 안했습니다..뭐라고 답을해도 문제성있는 발언은 안하는게 낫다고 생각했거든요!
이때까지 5번정도 만난친구인데 얌전하고 잘 챙겨주고해서 저도 그만큼 잘해주었는데....
이번에 만나면서 ㄱㅈㄱㄹ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살짝 들었습니다.
가끔 연락하면 "사랑해"라는 말도하고 제가 잘 못알아듣는말도 남깁니다.."날키워줄수있어?"<=이거뭔지모릅니다..^^;;
어쨌든 저는 그때 뭔소린지 몰라서 그냥 "그래"라고 했는데 지금생각해보니 찜찜합니다..
사실 저는 ㄲ이 어장관리하나보다~~라고 생각을 많이 하는편입니다..(이 ㄲ도 마찬가지구요!)
지금도 어장관리를 당하고 있는것 같은느낌이 많은터라 그냥 그런가보다하고 어느정도 어장관리를 당해주는편입니다..
이번에 느낌이 좀 다른건 같이영화를 봤는데 엄청 달라붙어서 떨어지지도 않고 길을걸어도 그냥 껌딱지가 되어서 붙어있더군요..
저는 ㄲ분들과 저녁이나 술은 먹어봤어도 영화는 처음봤습니다..
그리고 영화본날 밤에는 정말 적극적으로 전투를 하더라고요!물론 잘맞는친구라서 저도 좋긴했습니다..
그리고 새벽에 갈때 돈봉투를 건넸는데 말을하더군요!
"왜 나한테 돈을줘?"
제가 "왜 주면안돼?"라고 말을했는데...
이분이 "나 돈때문에 너 만나는거 아냐!괜찮아~"이러더군요..
그래도 그건 아니라는 생각에 꾸역꾸역 챙겨줬는데 그냥을 안받을것 같아서 "너 다낭가서 맛있는거 사먹어"이랬습니다.
남자랑가는지 아니면 뭐하러 가는지 저는 모르지만 어찌되었든 돈은 주었네요..
그후에 잘로로 연락이 왔는데 언니결혼식때문에 다낭에 간다고 연락이 왔습니다..(큰관심 안가졌음)
제가 베트남의 결혼문화를 잘몰라서 그러는데 3박4일씩 결혼식을 하는건지도 궁금하네요!
이ㄲ의 행동패턴은 어장관리가 맞는거겠죠?
글속에 더 많은얘기가 있는데 전부 쓰는건 너무 길어서 간략하게만 썼습니다..
판단은 제가하겠지만 뭔가 너무 당하는건 싫어서 글한번 올려봅니다!
맛있는 점심드시고 좋은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5월이 기다려지는 1인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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