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즐거운 일이 세 가지나 생겼습니다.

1. 서랍속에 VND가 생각보다 많아서

내일 하노이행 발걸음이 가벼워졌습니다.

2. 10월에 장기출장이 예정되어 있는데

비엔티안에 이틀 먼저 가서 이틀 먼저

일을 끝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말나온 김에 발권했습니다.

3. 그래서 호치민 가는 날이 이틀 앞당겨지고

키스님 통해 숙소를 이틀 (연장이 아니라)

일찍 들어가는 걸로 결정되었습니다.

항상 오늘같으면 좋겠습니다.

그나저나 일을 마무리 못해서 잠들 때까지 긴장상태를 유지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