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 시골로 도피한 처자~~

자유게시판

 

깡 시골로 도피한 처자~~

바다짬뽕 4 96 0

이 처자는 약 1년여를 작업을 한 현재 21살 처잡니다.

아~~~

온라으로 주변 탐색 하다가 ...만나게 되었던~~

원래는 꾸이년에서 약 한시간 떨어진 외진 곳에 혼자

살면서 공장에 다녔던 처자인데...

약 세 달 전부터 연락이 뜸해 졌다가...

약 2주 전부터 연락이 잘 돼길래....

나를 기대하고 연락을 했는데...

아 뉭기리~~~

지금 고항집으로갔다고해하네요.

만나려면 집으로 오라고 합니다.  거기 가면 나는 어디서 자냐?

주변에 호텔도 없다고 했잖냐....자기집에서 자고 가라고 합니다.

그럼내가 너의 엄마랑자냐?

했더니 참은 자기랑 자도 된다고....

참고로 엄마랑 둘이 삽니다

소도시에서 택시타고 두 시간거리....만날까깡촌

만날까 말까 고민하다가

여기서 바람을 두 년한테 맞아서....

할것도 없고해서 

저녁에 가서 자고 올까 하다가.....

혹시 저녁에 어떤 변수가 생길지 모르니

일찍 갔다가 방에서 몰래 하면 될지 싶어

오전 10시에 택시 불러 가 봅니다.

하 진짜 졸라리 달려서 차 한대 겨우 들어가는 

깡촌 길을 가고가고 도착.....진짜  깡촌 입니다.

운짱이 언제 나갈거냐고 묻습니다.

아마도 너댓 시간 걸릴꺼라고 했더니

그럼 자기가 기다렸다 같이 나가자고 합니다.

나는 그럼 요금을 온거하고 똑같이 주겠다고하니

땡큐 연발합니다.

자기는 빈차로 나가면 도시까지 그냥 나가야한다고~~~

씨발 요금 반만 줘도 기다릴 거 같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랩 오도방도 안 잡히는 깡촌....

그랩 바이크라도 잡으려면 상십분은 오도방타고 나가야하는...

택시기사 그냥 갔으면 잣 될 뻔한~~~

혹시라도 회원분들중  깡총까지 갈 분은 없겟지만

 참고 하시고 깡촌 같으면 꼭 택시기사 웨이팅 시키세요.



0a88ee243f80ed964bbb8f8dd504cc83_1777033523_8512.jpg

집에 도착해서 어머니에게 인사하고 퀭그러니 오도방 세워논

거실 같지 않은 거실에 때묻은 쇼파에 앉아서 커피 대접받고...

순간 순간 뽀뽀도 하고 미드 탐닉도하고...

그런데 뭔가 이상함을감지...

원피스에 노브라인건 이해하겠는데....

자꾸 배를 감추려고 하는....

그때부터 심각하게 물어보니 임신 했다네요.

임신 4개원

아이 아빠는 나름 인지도있는 한국 기업의 주재원

명함을 보여주는데....

아이 임신 했다고 하니 연락 한번도 안 받는다고...

함께 찍은 사진도 보여 주는데....

둘이서 하트 그리고 뽀뽀도 하고 쌩 염병지랄 해놓고

임신하니 연락두절~~

이쁘고 순박한 시골 처자를.....

참 한국놈들   대단하다는 말밖에....

예전에도 깡촌 다닐때.....이미 길 터논 놈들 다 한궈....

중궈 놈들은 나이 안가리고 이쁘고 귀여우면 무조건이고...

한궈 놈들은 깡촌이고 산골이고 개척정신 투철하고...


한궈놈 한 삼십대 중반정도 돼 보이딘데....

예전에 사기치고 다니던 놈 사진 올라와서 본거 있었는데

그 넘하고 약간 비슷한거 같기도하고....

무튼 그넘은 결혼한거 같은데 ....

책임지지 못 할거면 하지를 말던가~~~

노모하고 둘이 힘들게 사는데  내가 숙연해 집니다.

노인네 나보다 어린데 외모는 나보다 20살은 많아 보이는데...

저 처자 말 하길....앞으로 살아갈거 너무나 겁 난다고...

혼자서살어떻거 사냐고?

누가 자기와 결혼해서 아이를 같이 키울스만 있다면 좋겠다고...

닭똥같은 눈물을....


그 와중에 배고프다고  맥도날드 먹고싶디하여 

대기한 차타고 작은 시내로 나가서  맥도날드가서 양껏 시켜주고

들어갈때 오도방 말고 택시타고  돈좀 쥐어주고 숙소 왔는데

참 머시기 합니다.

그놈 회사에 법인장 찾아가서 확 짤라버릴까도 생각해보고....

참고로 해외 주재원들 여자문제로 일치면 다시 한국으로 귀국시키고

인사고과 반영하고 결국 퇴사한다고 함~~

물론 엘지 다니던 후배넘이 자기 회사 기준으로 말 한거라

그 회사도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제발 제발 잘난 고추 휘둘리고 다넜으면 고추값이라도 하든가

값을 못 할거면 휘둘르지 말던가....


참 씁쓸해서 치킨에 쏘맥이나 하고 자야겠네요.

내일은 기차타고 4시간 가야해서...

아침에 늦잠 자면 안되니까 일찍마시고 일찍 자야겠네요.


울적해 집니다.


즐건 주말들 보내세요.



 







댓글 4
첨처럼 04.24 22:18  
참 씁쓸하네요
꽃등심 04.24 22:27  
진짜 퍽퍽 하네요... 전 혹시라도 문제 생길까 자르고 묶고 지지고 다 했는데요...나쁜놈들...ㅠ
아리현 04.24 22:28  
참 씁쓸한 현실이네요.  책임지지 않울꺼면 조심을 하던지...
체크인호치민 04.24 23:28  
슬프네요
제목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