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예민하고 공격적인 ㄲㄱㅇ
희망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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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04
10월 17일 25살 ㄲㄱㅇ와의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그랍오토바이를 타고 선라이즈 스페셜룸으로 복귀합니다.
그런데 혼자 지내려니까 갑자기 무언가 허전함이 느껴지네요.
그래서 그 전에 여러번 만났던 ㄲㄱㅇ에게 연락을 했더니 원래 사는 곳이 9군인데 그 시간에는 1군에 있답니다.
그런데 이 ㄲㄱㅇ는 특이한 성격을 가지고 있네요.
처음 관계를 갖기전부터 ㅋㄷ을 반드시 착용해야할 필요성에 관련한 영상을 지속적으로 보내옵니다.
그리고 관계를 갖는 시간에도 너무 예민하네요.
다시 양치를 해라~
이렇고 저렇고 말이 너무 많습니다.
그리고 약간 공격적인 말투~
그래서 한 두번 만난뒤부터는 말을 안하고 방벳을 계속했네요.
잘로 대화 화면도 하트.
가끔 한번에 쏟아지는 하트 메세지.
언제 호치민에 올건지도 계속 물어봤지만 대답을 안해줬네요.
그러다가 갑자기 스페셜룸에서 혼자 있다보니까 혹시나하고 연락을 했더니 올 수가 있답니다.
그런데 다음날 선라이즈에서 출근하려면 먼 곳이라서 택시비를 달라네요.
대신 다른 것은 안하고 오로지 잠만 같이 잔답니다.
고민끝에 바로 오라고 했더니 잠시 후에 도착을 했다네요.
그리고 스페셜룸에 함께 들어옵니다.
그런데 본디 성격은 못 고치는법.
생수를 달라네요.
먹던 것을 줬더니 신경질적으로 바뀝니다.
역시 예민한 것은 더 심해졌네요.
결국 마트에서 사다주고 침대에 함께 눕습니다.
그런데 슬쩍 만지는데 완강하게 거부를 하네요.
진짜 잠만자는 것이 맞습니다.
괜히 불렀다는 후회가 들기 시작하네요.
그래서 다시는 너를 만날일이 없다.
바로 잘로를 삭제한다. 다시는 연락하지 말거라. 라고 말한 후
ㄲㄱㅇ앞에서 잘로친구를 삭제합니다.
그래도 잠만 잘자네요.
그 전에도 비슷한 말을 한 적이 있었거든요
그렇지만 그 당시에는 말만하고 잘로는 그대로 유지한 상태였고 이번에는 단호하게 바로 친구삭제를 했네요
너무 예민한 ㄲㄱㅇ를 굳이 스트레스를 받으면서까지 만날 필요가 없죠.
아침에 출근하기 위해 일어나서 나가려는 ㄲㄱㅇ에게 침대에서 그냥 누운상태로 다시는 만나지 않을 것이니까 연락하지 말라는 말만 거듭했네요.
그렇게 ㄲㄱㅇ가 떠난뒤에 화장실과 화장대를 보니 티슈가 거의 반절이상 너저분하게 있네요.
예민한 ㄲㄱㅇ가 그 많은 티슈를 어디에 쓴 것인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네요.
아마도 수건대신 사용한 듯 합니다.
지금은 대화기록도 다 삭제하고 ㄲㄱㅇ를 차단한 상태로 있는데 홀가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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