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은퇴를 고려해야 하는지?
바다짬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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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1.31
지금까지 비엣남에서 이번처럼 처참하게
굴욕(?)을 당한적은 없었다.
들이대는 족족 까이기.
화장실 거울을 뚫어져라 쳐다본다.
늙기는 늙었다.
예전 나를 거쳐간 꽁들
한국에 온 애들의 타임라인을 보면
죄다 30대 젊은 남친이랑 찍은 사진을 올린다.
페북은 더 가관이다.
세컨 계정으로는....별별 험담을 한다.
뭐 ㅈ그런 인성을 가진 꽁들 한 두번 보는것도 아니니...
어제 술음 과하게 쳐 마셨음에도
5시에 눈이 떠진다.
이제는 도시에서는 씨알이 안 먹히는거 같다.
자괴감 마저 들어 귀촌해야 하나 생각도든다.
제주도나 갈까 생각해 본다.
재 작년에 제주 갔을 때 친구와 간 횟집에서
열심히 일 하던 귀요미 꽁이 생각난다.
강원도 동해의 횟집 알바 꽁도 생각난다.
나름 오빠 소리에 익숙했는데....
할배가 오빠로 둔갑하는 마법에 홀려
좋아라 했는데...
인천-호치민 왕복 99,000원이 다시 올까?
일년치를 한달에 2-4회씩 미리 예매 했는데...
이제는 그럴 필요도 없는거 같다.
인천-까마우 노선 안 생기나?
인천-닌빈 노선 안 생기나?
나는 이제 지방 으로만 다녀야 할것 같다.
이제는 호치민은 30대 젊은 친구들에게 양보하고
마지막으로 하노이 갔다가
거기서도 안 먹히면
지방으로만 1~2년 전전하다가
귀촌이나 해야 하는건지 고민해 봐야 겠다.
안생무상
공수레공수거
하나 얻어 걸리면 그 꽁 한테 존나 쓰고 가야겠다.
낼은 29꽁 아침 9시 커피
21꽁 점심 빵꾸를 대비 22꽁 점심 2개 약속
20꽁 저녁
이렇게 새끼줄 꼬아놨는데 과연 이번 운빨은 어디까지?
이번 5연타를 맞으니 의욕도 없어지고...
낼모레 아침 댓바람 맞으며 먼 지방 으로 가는 뱅기를
예약 해버렸는데
잘 한건지 몰겠네요
즐건 주말 되셔유~~~
꼬렌은 뮌놈의 꼬렌 인겨
걍 다들 하던대로 하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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