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공항에서 이번 방벳을 회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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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공항에서 이번 방벳을 회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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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초간에 일정이었지만

첫날 새벽 5시에 호치민 도착했고요

마지막 날 밤  12시 비행기로 한국 돌아가기 때문에

거의 오일을 꽉 채운 일정이었습니다.


매일같이 3시3떡 챙겨 먹었고요...

하루는 4떡 챙겨 먹은 날도 있었네요.

결국 전체적으로 떡을 16개 먹고 돌아갑니다.


이 정도면 다른 때랑 비교해서 크게 무리하지 않은 일정이네요.


이번 방벳의 수확을 꼽아 보자면

1. 12월 방벳때 권나라랑 저의 생일 축하 파티를 하기로 했습니다.

    도시락 삼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저를 위해 하루는 비워 줄 것 같네요.

2. 메이 5번의 발견. 괜찮은 친구 만났네요. 와꾸가 B+ 인계 살짝 아쉽지만

    그 외에는 모든게 만족스러운 괜찮은 친구였어요.


3. 모델 꽁에게 선물을 받았음. 이건 수확인지 실패인지 모르겠지만...

    여튼 베트남 유흥 2년 만에 처음으로 꽁에게 선물 받아 봤으니...

    꼭 나쁘다고만은 할 수 없겠죠.  다음 만남에서 결판 내 봐야죠.


이번 여행의 아쉬운 점을 꼽자면

1. ㄹㅊㄹ를 못가 봤다

   권나라를 세 번이나 만났지만 매번 카페에서 납치당해서 바로

   썬플라워로 올라갔기 때문에 ㄹㅊㄹ 입장을 한 번도 못 해 봤습니다.

   꼭 짜오 방이 아니더라도 수질 수량 파악 정도는 해 보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2. 모델 공과의 승부는 여전히 안개 속이다.

   한동안 연락 끊고 무시했더니 반응도 나아지고 약속도 잡아 주고

    선물도 사 들고 오네요. 그런데 여전히 떡 줄 생각은 없는 듯..

    저 혼자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안 하는데 김칫국만 마시고 있습니다...


3. ㄹㄴ 18번 못 보고 돌아가네요

    괜찮은 친구라 한 번은 보고 가고 싶었는데 계속 코카 중이라...ㅠㅠ


4. 루나 1번을 만날 수 없게 됐네요.

    여러 업소에서 계속 짤리다 결국은 잠적했어요..

    계속 보고 싶은 괜찮은 친구인데 아쉽네요.

    이제 스트라디바리우스는 연주할 수 없게 됐네요.    

     

이번에는 크게 모험을 하지 않은 여행이었습니다.

메이 5번을 빼면 알던 친구 만나서 하던 대로 놀았어요.

덕분에 크게 새로운 건 없었네요.

뉴페도 많이 만나지 못했고...

내상도 당한 적 없네요...


이제 다시 오라 병 걸리러 돌아갑니다

12월에도 몰빵의 후기는 이어집니다 쭉~~



댓글 47
진진진진 11.03 00:15  
와~우~대단한 일정인데요 ㅎㅎㅎ
몰빵 작성자 11.03 15:30  
네 감사합니다~^^
도유비 11.03 00:18  
대단한 체력이십니다...
몰빵 작성자 11.03 15:31  
부모님꼐 감사드려야될듯 합니다~^^
키스 11.03 01:39  
조심히 들어가시고 여독 잘 푸셔요 ^^
몰빵 작성자 11.03 15:31  
네 감사합니다.
12월에 다시 연락 드릴게요~^^
메테오 11.03 01:47  
조심히 돌아가세요 ^^
몰빵 작성자 11.03 15:31  
네 감사합니다~^^
옥수수 11.03 01:55  
한국에서 몸보신 하고 오세용~
몰빵 작성자 11.03 15:32  
네 감사합니다~^^
12월에 다시 갈게요~^^
과사랑 11.03 03:06  
12월이면 얼마 안 남았으니 오라병이 오다가 멈추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몰빵 작성자 11.03 15:32  
오늘 서울 도착했는데 벌써 오라병 도지네요...ㅠㅠ
신촌 11.03 03:57  
대단한 체력, 대단한 일정입니다.ㅎ
몰빵 작성자 11.03 15:32  
네 감사합니다~^^
소래 11.03 05:34  
즐건 여행 수고하셨습니다.
몰빵 작성자 11.03 15:33  
네 감사합니다~^^
몰빵 작성자 11.03 15:34  
네 감사합니다~^^
소래 11.03 05:35  
그런대 ㄹㄴ 나 ㅁㅇ ㄲ팁이 따로 있나요?
몰빵 작성자 11.03 15:35  
거긴 팁이 필요 없는 곳입니다.
지명하는 꽁만 잘 고르면 나머지는 알아서 되는 곳이라...^^
주2 11.03 06:35  
루틴이 확실하신거같아요ㅎㅎ
몰빵 작성자 11.03 15:35  
제 체력과 스타일에 최적화된 일정입니다~^^
첨처럼 11.03 06:59  
정말 체력짱이십니다 대단하십니다 ~
몰빵 작성자 11.03 15:36  
네 칭찬 감사합니다~^^
다호 11.03 07:15  
조심히 들어가세요 ㅎㅎㅎ
몰빵 작성자 11.03 15:36  
네 감사합니다~^^
바티칸 11.03 08:12  
체력이 좋으세요. 부럽네요.ㅎ
몰빵 작성자 11.03 15:36  
네 감사합니다~^^
다낭으로 11.03 08:29  
머신이 따로없군요~대단하네요 ㅎㅎ
몰빵 작성자 11.03 15:36  
ㅋㅋㅋ 터보레이터???
감사합니다~^^
베스트드라이버 11.03 09:03  
연주하셨던 꽁이 ㄹㄴ1번꽁이었군요~^^
몰빵 작성자 11.03 15:37  
이미 여러차례 후기도 썼었지요~^^
꿈의아이 11.03 09:10  
여독 잘 푸세요^^
몰빵 작성자 11.03 15:37  
네 감사합니다~^^
꽃등심 11.03 09:12  
여독 잘푸세요 장교님ㅎㅎ
몰빵 작성자 11.03 15:39  
네 감사합니다~^^
호구애즈 11.03 09:53  
이분이 진짜 체력 찐이시다
몰빵 작성자 11.03 15:39  
네 감사합니다~^^
으히히 11.03 09:57  
루나 1번이 없어졌다니.....아쉽네요
대방어급 활어반응이였는데ㅜㅜ
몰빵 작성자 11.03 15:39  
다시 만나기 어려울 듯 합니다...ㅠㅠ
꿀벌 11.03 10:51  
조심히 들어가시고 여독 잘 푸시길 바래봅니다..!!

그래도 모델 ㄲ과의 만남이 조금 더 진전이 있어 보이네요..^^

몰빵 작성자 11.03 15:40  
달라진거 없습니다......ㅠㅠ 진도가 안나가요.,...ㅠㅠ
이젠 단편 영화까지 찍더라구요...
자기 관리가 점점 철저해지고 바빠서 시간도 없어요...ㅠㅠ
무온지 11.03 11:17  
조심히 들어오세요~ㅎㅎ
몰빵 작성자 11.03 15:41  
네 감사합니다...
베트남바라기 11.03 13:10  
대단하시네요^^
몰빵 작성자 11.03 15:41  
네 감사합니다~^^
하루 11.03 15:33  
알찬 일정 보내셨네요 ^^
몰빵 작성자 11.03 15:41  
네 잘놀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