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o스파 후기
코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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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02
안녕하세요 코코입니다
오늘은 많은 회원님들이 ‘고문만 당하고 온다’는 그곳
어떤 분들은 ’난 마무리까지 받았지롱‘하는 그곳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ㅜㅜ)
이모스파입니다!
1호점과 2호점이 있는데 저는 가까운데로 갔습니다
(어느 지점인지는 잘 모릅니다^^;)
들어가니 카운터에서 예약을 했는지 묻더라구요
예약을 안했다고 하니 앉아서 기다리라고 하고 웰컴드링크를 줍니다.
이모스파는 제가 가는 ㅂㄱㅁ들과는 다르게 시설이 훌륭합니다
향도 진짜 좋았고 웰컴드링크도 향긋하고 맛있었습니다
한가지 안 좋은 점은..
한국인들이 겁나 많습니다.
제가 방문한 날이 폭우 때문에 밖에 나가기도 싫은 날이었거든요?
그런대도 대기실이 꽉 차있었습니다
(대기실 자리가 많지는 않습니다. 6명 앉을 정도..?)
어쨌든..
웰컴드링크를 다 마시니 관리사가 와서 부릅니다
뚫어지게 스캔했죠 ㅋㅋ
약간 동남아스러운 외모이긴한데 매력적이고 몸매가 좋았습니다
올라가서 샤워를 하고 전체 탈의 후에 제공하는 팬티를 입었습니다
아.. 이걸 찢는구나 했습니다 ㅋㅋ
그러고 엎드려서 마사지를 받는데
오 마사지 꽤 잘합니다.
마사지를 받으면서 영어로 계속 대화를 시도했는데 영어도 굉장히 잘합니다.
한국인이 많이 오냐고 물으니 그렇다고.. ㅋㅋㅋ
자기는 한국인들을 좋아하고 이모스파에서 일해서 좋답니다.
나이를 물어보니 20대 중후반이었습니다
어쨌든 엎드린 상태에서 마사지를 계속 받는데
대망의 속옷 옆부분을 북북 찢더라구요!
그 느낌 좋았습니다 ㅋㅋ
저.. 변태인가요 ㄷㄷㄷ
사실 이모스파를 찾기 전에 이런 저런 후기를 많이 보고 갔습니다.
많은 분들이 속옷을 찢는 세레머니는 없었다. 가위로 자르더라, 난 아예 안 찢고 안 자르더라. 등이 있었는데
저는 찢는 관리사 당첨되었네요 :)
그리고 또, ㅂㄱㅁ를 가면 엎드린 상태에서는 뭔가를 잘 안하잖아요?
끽해봐야 둔부 터치, 뒷문 주변부 터치가 전부이거나
찐 잘하는 곳은 OTL 자세 시켜놓고 소중이, 뒷문 터치가 주인데
여기는 엎드린 자세 그대로 둔부부터 뒷문따라서 부드럽게 스윽하더니 소중이 뒤로 가서 옆부분까지, 골반 앞까지 천천히 부드러운 손길로 마사지(ㅇㅁ)합니다.
그 쾌감이 괜찮았습니다 ㅋㅋ
사실 저는 ㄱㄹㅇㅋ에서의 만남이나 ㅂㄱㅁ를 가도 큰 감흥을 못느끼는 타입인데
여기서는 감흥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터치를 못하는 건 큰 단점입니다
제가 터치를 시도하는데 단호한 말투로 안된다고, 엉덩이까지는 괜찮은데 앞부분과 미드는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90분 내내 소중이 공략을 당합니다
처음에는 여기저기 마사지 해주지만 결국은 소중이 마사지입니다 ㅋㅋ
제가 추석 전 호치민 방문 바로 며칠 후에 다낭에 방문했는데
열심히 찾아봤지만 이런 유형의 마사지는 찾지 못했습니다.
있긴했는데 이모 만큼 잘하지는 못했습니다.
마치고 나올때 팁을 적어달라고 합니다.
마사지 금액 + 팁을 계산하면 끝입니다 :)
나올 때 보니 들어갈 때보다 더 많은 한국인들이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그것도 큰 단점이네요 ㅋㅋ
한국인들 정모하는줄 ^^;
하지만 저는 만족했고 재방문 의사도 있습니다
고문이지만 감흥은 있었거든요 ^^
여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다음에는 ㅂㄱㅁ 내상 썰로 찾아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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