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o스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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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o스파 후기

코코 53 35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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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코입니다


오늘은 많은 회원님들이 ‘고문만 당하고 온다’는 그곳

어떤 분들은 ’난 마무리까지 받았지롱‘하는 그곳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ㅜㅜ)


이모스파입니다!

1호점과 2호점이 있는데 저는 가까운데로 갔습니다

(어느 지점인지는 잘 모릅니다^^;)


들어가니 카운터에서 예약을 했는지 묻더라구요

예약을 안했다고 하니 앉아서 기다리라고 하고 웰컴드링크를 줍니다.


이모스파는 제가 가는 ㅂㄱㅁ들과는 다르게 시설이 훌륭합니다

향도 진짜 좋았고 웰컴드링크도 향긋하고 맛있었습니다


한가지 안 좋은 점은..

한국인들이 겁나 많습니다.

제가 방문한 날이 폭우 때문에 밖에 나가기도 싫은 날이었거든요?

그런대도 대기실이 꽉 차있었습니다

(대기실 자리가 많지는 않습니다. 6명 앉을 정도..?)


어쨌든..

웰컴드링크를 다 마시니 관리사가 와서 부릅니다

뚫어지게 스캔했죠 ㅋㅋ


약간 동남아스러운 외모이긴한데 매력적이고 몸매가 좋았습니다



올라가서 샤워를 하고 전체 탈의 후에 제공하는 팬티를 입었습니다

아.. 이걸 찢는구나 했습니다 ㅋㅋ


그러고 엎드려서 마사지를 받는데

오 마사지 꽤 잘합니다.


마사지를 받으면서 영어로 계속 대화를 시도했는데 영어도 굉장히 잘합니다.

한국인이 많이 오냐고 물으니 그렇다고.. ㅋㅋㅋ

자기는 한국인들을 좋아하고 이모스파에서 일해서 좋답니다.

나이를 물어보니 20대 중후반이었습니다 


어쨌든 엎드린 상태에서 마사지를 계속 받는데 

대망의 속옷 옆부분을 북북 찢더라구요!

그 느낌 좋았습니다 ㅋㅋ

저.. 변태인가요 ㄷㄷㄷ


사실 이모스파를 찾기 전에 이런 저런 후기를 많이 보고 갔습니다.

많은 분들이 속옷을 찢는 세레머니는 없었다. 가위로 자르더라, 난 아예 안 찢고 안 자르더라. 등이 있었는데

저는 찢는 관리사 당첨되었네요 :)


그리고 또, ㅂㄱㅁ를 가면 엎드린 상태에서는 뭔가를 잘 안하잖아요? 

끽해봐야 둔부 터치, 뒷문 주변부 터치가 전부이거나

찐 잘하는 곳은 OTL 자세 시켜놓고 소중이, 뒷문 터치가 주인데


여기는 엎드린 자세 그대로 둔부부터 뒷문따라서 부드럽게 스윽하더니 소중이 뒤로 가서 옆부분까지, 골반 앞까지 천천히 부드러운 손길로 마사지(ㅇㅁ)합니다.

그 쾌감이 괜찮았습니다 ㅋㅋ


사실 저는 ㄱㄹㅇㅋ에서의 만남이나 ㅂㄱㅁ를 가도 큰 감흥을 못느끼는 타입인데

여기서는 감흥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터치를 못하는 건 큰 단점입니다

제가 터치를 시도하는데 단호한 말투로 안된다고, 엉덩이까지는 괜찮은데 앞부분과 미드는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90분 내내 소중이 공략을 당합니다

처음에는 여기저기 마사지 해주지만 결국은 소중이 마사지입니다 ㅋㅋ


제가 추석 전 호치민 방문 바로 며칠 후에 다낭에 방문했는데

열심히 찾아봤지만 이런 유형의 마사지는 찾지 못했습니다.


있긴했는데 이모 만큼 잘하지는 못했습니다.


마치고 나올때 팁을 적어달라고 합니다.

마사지 금액 + 팁을 계산하면 끝입니다 :)


나올 때 보니 들어갈 때보다 더 많은 한국인들이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그것도 큰 단점이네요 ㅋㅋ

한국인들 정모하는줄 ^^;


하지만 저는 만족했고 재방문 의사도 있습니다 

고문이지만 감흥은 있었거든요 ^^


여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다음에는 ㅂㄱㅁ 내상 썰로 찾아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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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3
호치민킴반장 11.02 06:38  
이모스파 생각나네요ㅎㅎ 후기 잘보고 갑니다^^
코코 작성자 11.02 06:50  
감사합니다 ㅎㅎ 저는 지난 호치민 방문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이 이모스파입니다 :)
땡모 11.02 07:06  
유흥의 황무지 다낭에도 이런곳이잇엇나요? 어디죠 ㅋㅋㅋ?
코코 작성자 11.02 12:16  
lingam 마사지 검색해보시기 바랍니다 ㅎㅎ
링감마사지 자체가 그런 종류의 마사지인것같습니다
허니 11.02 08:00  
여긴 마사지 잘해서 가는 곳 입니다 ^^
코코 작성자 11.02 12:17  
진짜 잘합니다 ㅎㅎ
다낭으로 11.02 08:01  
여기는 그저 내 몸의 혈액이 잘 돌도록 하기 위해 가는 곳이죠. 슬쩍슬쩍 말초신경 자극을 통해 죽어가는 내 ㅅㅈㅇ를 살리는...그래서 여기서 혹시나 가능할지라도 ㅅㅈ은 바라지 않습니다
코코 작성자 11.02 12:17  
그쵸 ㅎㅎ 진짜 몸 베베꼬이게 만드는곳 ㄷㄷ
싱글라이더 11.02 08:39  
후기 감사합니다.~
코코 작성자 11.02 12:17  
감사합니다 ^^
이상형 11.02 08:47  
팁은 얼마드리면대요??
코코 작성자 11.02 12:19  
첫째, 둘째, 셋째 형님 중 원하시는 걸로 주시면 됩니다 ^^
이상형 11.02 12:37  
네 감사합니다~~
코코 작성자 11.03 17:34  
감사합니다 :)
소래 11.02 08:48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코코 작성자 11.02 12:19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맥날리아 11.02 08:52  
이모스파 후기 잘보았습니다
코코 작성자 11.02 12:19  
감사합니다 ^^
인천공항 11.02 09:06  
후기 잘 보고 갑니다 ㅎㅎ
코코 작성자 11.02 12:20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마거리특공대 11.02 09:20  
후기 감사합니다~^^
코코 작성자 11.02 12:20  
감사합니다 ^^
베스트드라이버 11.02 09:55  
상세한 후기 감사합니다 한번 가봐야겠네요~^^
코코 작성자 11.02 12:20  
터치없고 발사 못하는 거 각오하고 가면 만족하실 겁니다 ^^
배추도사 11.02 10:00  
한번 가보고 싶네요
코코 작성자 11.02 12:21  
꼭 가보십시요 ^^
꿀벌 11.02 10:07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죽어가는 내 소중이에게

생명을 불어넣는 곳이군요..^^

코코 작성자 11.03 17:35  
그쵸 ㅎㅎ 저도 호치민 경험하면서 제일 컸던 딜레마가 자극에 무뎌진다는 건데 그 자극이 맥스로 올라옵니다 ㅋㅋ
하리보 11.02 10:32  
이모스파가 제일 좋쵸ㅎㅎㅎ
코코 작성자 11.03 17:35  
디음에 가면 또 갈겁니다 ㅋㅋ 이모스파 짱짱
마징가제트 11.02 10:47  
이모스파 저장합니다
코코 작성자 11.03 17:36  
좋습니다 ㅎㅎ
과사랑 11.02 11:10  
제게는 관심가는 곳인데 시도하기에는 부담스러운 곳입니다.
코코 작성자 11.03 17:36  
얼른 가시기 바랍니다 ㅎㅎ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
파워맨 11.02 11:33  
이모스파 꼭 한번 가보고싶네요
코코 작성자 11.03 17:36  
꼭 가보시기 바랍니다 ^^
꿈의아이 11.02 14:04  
후기 감사합니다 ^^
코코 작성자 11.03 17:36  
감사합니다 ^^
글루미나이트 11.02 14:08  
이모야 그립다!!!ㅋㅋ
코코 작성자 11.03 17:37  
ㅋㅋㅋ 다음에 방벳한다면 아마 이모때문일겁니다
하루 11.02 14:26  
후기 감사합니다 ^^
코코 작성자 11.03 17:37  
감사합니다 ^^
키스 11.02 15:40  
이모스파 후기 감사합니다~
코코 작성자 11.03 17:37  
감사합니다 ㅎㅎ
꽃등심 11.02 17:12  
음....고문은 제 취향이 아니라서 고민됩니다ㅎㅈㅎ
코코 작성자 11.03 17:38  
나중에 남동생 감각이 예전같지 않다고 느끼면 가보시기 바랍니다 ㅋㅋ 내가 아직 살아있음을 느끼실 겁니다 :)
꽃등심 11.03 17:39  
음....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남동생이 지칠때까지 달려보겠습니다ㅋㅋ
코코 작성자 11.04 08:31  
네 ㅋㅋㅋ 안 지치시는 거 진짜 신기합니다 ㅎㅎ
꽃등심 11.04 09:47  
스팀팩이죠ㅋㅋㅋㅋ
구멍에쏙쏙쏙 11.02 23:32  
스파 맛집에 가셨군요
코코 작성자 11.03 17:38  
찐 맛집입니다 ㅎㅎ
링곰 11.03 11:52  
이모 스파 후기 감사합니다 ㅎㅎ
코코 작성자 11.03 17:38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