ㅂㄱㅁ가 어떤 표현으로 보이시나요?
다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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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01
제가 어제 ㅂㄱㅁ를 통한 ㅂㄱㅂㅈ 치료에 대한 글을 올렸었죠
놀라운 댓글들이 보이던데 각각 리댓을 달기에는 너무 많아서 정리를 해 드리려구요
여러분들은 ㅂㄱㅁ 하면 떠오르는 곳이 ㅍㅌㅇ가 가장 대표적이죠
그래서 ㅂㄱㅁ를 ㅂㄱㅁ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은데
엄연히 따지면 ㅂㄱㅁ는 또다른 ㅂㄱㅁ로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초성은 같지만 다른 표현이 있죠?
수수께끼 같지만 금방 생각이 들겁니다.
특히 에모스파랑 AKIKO 스파를 가보신 분들이라면요
제가 ㄹㅊㄹ ㄲ이랑 잘로하면서 글을 쓰느라 자세한 글을 쓰지 못했었는데 아무래도 주의사항도 조금 알려드려야 할거 같아서요
저 두 곳은 ㅍㅌㅇ랑은 종류(?)가 다르다고 봐야되요
글을 쓰면서도 참 표현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뭔가 우리의 몸을 특히 성감대를 자극을 시켜주는건 같다고 볼 수 있을지 몰라도 그 패턴은 결이 다르다고 보심이 맞을 듯 해요
여기 카페에도 에모 스파에 대한 글을 굉장히 화려하게 올리셨던데 그 글 그대로 곧이곧대로 믿고 갔다가 낭패를 보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어요
그냥 그런 곳은 우리 몸에 혈류 순환을 해 주면서 ㅅㅈㅇ로 혈액이 잘 돌게 하기 위한 수단으로 생각을 해 주시는게 더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어요
대놓고 ㅅㅈㅇ를 자극하지는 않잖아요
슬쩍슬쩍 스쳐가는 부분을 가지고 마사지사와 팁에 대한 딜을 보시고 그렇게 하시는지는 모르겠으나 저의 경우 일부러 스치는 듯 아닌 듯 하는 그 느낌이 제 ㅅㅈㅇ를 살려주는 포인트라는 생각이 들어서 비뇨기과보다도 치료하기 딱 좋은 곳이라고 말씀을 드린거지
ㅅㅈㅇ를 다루는 스킬이 좋다는 의도는 아니라는걸 인지시켜 드리고 싶어요
물론 모네 스파도 같이 언급을 해서 헷갈릴 수도 있는데
그래서 그냥 ㅂㄱㅁ로 퉁친겁니다
실제 제가 들은 얘기 중 하나는 에모 스파에서 손님과 딜을 치고 마무리를 해 주는게 발각되는 경우 그 마사지사는 바로 퇴출이라는 얘기를 들었을 정도로 보수적으로 접근을 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초성으로 표현을 하는게 기존에 우리가 알던 표현으로 받아들이면 엄청난 예기치 못한 결과를 초래하기도 하죠
그래서 초성 표현이 어떻게 보면 말장난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저는 ㅂㄱㅁ라고 했지 불건마라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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