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인들과의 추억이 담긴 Pub
과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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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5
가슴아픈(?) 추억을 남긴 후 아주 긴 시간 동안 베트남은 잊혀진 나라로 남았습니다.
베트남은 다시 간 것은 2016년 8월이었고, 그 후로 제게 점점 가까운 나라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보다 7개월 앞선 2016년 1월, 이런 추위는 처음 경험한다며 한국을 찾아온
많은 베트남인들과 1주일씩 2회에 걸쳐 함께 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둘째주 인솔자였던 정부 공무원 Tuyen이 아주 인상좋은 리더로 보여서
짧은 기간이지만 친하게 지냈습니다.
3일째 날 일과를 마친 후 내가 맥주를 살 테니 모두 Pub으로 모이자고 하니
1/4 정도만 손을 들었는데 실제로는 20명 전원이 Pub으로 몰려왔습니다.
Tuyen이 저를 보면서 "내가 뭐라고 했길래 다 왔는지 아느냐?"라고 묻길래 모른다고 하자
"우리는 맥주를 마시러 가는 게 아니다. 한국문화를 느끼러 가는 것이다"
라고 했다면서 크게 웃었습니다.
베트남인 20명에 우리쪽 3~4명이 함께 갔는데 모두들 맛만 보고 마는 바람에
비용이 조금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위 사진은 비가 오는 오늘 저녁에 배가 고프지 않아서
저녁 식사 대신 맥주나 한 잔 할까 하고 찾아간 Pub에서
과거 기억에 떠올라 찍은 것입니다.
당시 참가자중 1명은 지금도 연락이 되고 있으니 이 사진을 보내면 과거의 기억을 떠올릴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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