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글루미나이트 입니다.

가장 활발하게 일상속 대화를 나누는 ㄲ인데요..

평소 티키타카가 잘되고 장난도 많이 하죠..

그런데 간혹,건방지거나 본인이 주도권을 가지려 하네요

오늘 오전 입니다

꽁 : 띠링~(운동복차림)

저 : 뼈밖에 안보이는데?(해골 이모티콘 첨부)

꽁 : 너두

저 : 나는 아니야,그것은 너

꽁 : bye

저 : 그래,운동해

꽁 : 나는 더이상 너와 대화를 안할꺼야

저 : 왜?

꽁 : 무례하다

저 : 정말 그렇게 생각 하니?

꽁 : 예

저 : 그렇게 느꼈다면 사과한다,장난이였다

꽁 : 재미없어

저 : 너의 선택을 존중한다.미안하다

평소 서로 저정도의 장난은 치고 지내는 급발진?

이해되지 않아서 연락하던지 말던지 신경 안쓰는데..

(10분후)

꽁 : 니가 매일 그렇게 말해서 짜증나

저 : 나는 장난한거야 너랑 티키타카

꽁 : 한대 치고 싶다

저 : 때려라

꽁 : 이리와

저 : 이런말로 넌 나를 잃을수있다..나도 마찬가지다

이랬더니 평소보다 더 잘로를 보내네요...

가끔 괜한 자존심을 내세우고 주도권을 원하는건지..

그런것에는 전혀 응해줄 생각이 없는데.....

혼좀 나봐야 정신을 차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