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부전 치료기
다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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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31
어김없이 지연이 덕분에 12시05분 비행기가 1시30분으로 둔갑하면서 집에는 11시가 다되어서야 도착
한숨때리고 나니 이제서야 피로가 좀 풀리는군요
졸음운전땜시 죽는줄 알았네요
어제 아침 원투에서 모닝 2 ㅈㅌ을 가능하게 했던 그 과정을 남겨볼게요
지난 9월 방벳 때 ㅅㅈㅇ가 살아나지 않아 지금까지 현타를 느끼던 시기라 이번 방벳 때는 스스로 홀밤을 자처하면서 그녀와의 만남만을 기대했죠
역시나 방벳 플랜은 B, C를 늘 준비하라던 선배님들의 말씀이 뼛속 깊숙히 사무라침을 느끼게 된 이번 방벳이기도 했어요
아무튼 호치민에 현타를 느끼기에는 남은 시간이 가득하기에 즉석 새로운 계획을 세우게 되더군요
하루 5 ㅂㄱㅁ 타임
오전 에모 스파 오픈런을 시작으로 오후에 AKIKO 2탐
뭔가 불끈불끈 느낌이 듭니다.
그렇게 하루를 마무리를 하려던 찰나
부이비엔 거리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 모네 스파가 있군요
좋아 여기서 마무리까지 하면 오늘 하루는 아주 뜻깊게 보내게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바로 ㄱ합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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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짜의 그녀 스킬 제로입니다.
낮에 실컷 살려놓은거 다시 죽여버리네요
한시간 타임 후 바로 다른 ㄲ으로 교체
다행히 그 ㄲ이 겨우 생면부지시켜 주네요
다음 달 다시 에모 스파->AKIKO 달리고
혹시나 해서 키스님께 한가라 ㅈㄱ 연락을
그리고 마인드가 훌륭한 ㄲ을 만나서 ㅅㅈㅇ를 살리는 기적을 실현하고 왔네요
제가 볼 때는 에모랑 AKIKO는 ㅂㅇㄱㄹ보다 더 좋은 치료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이렇게 후기를 쓰는 중에 ㄹㅊㄹ의 그녀로부터 잘로가 오는군요
후기 쓰면서 잘로도 하려니 무심결에 나는 호치민을 다녀와서 여꿈에 후기를 남기고 있어요를 그녀에게 메시지를 던진 뻔 했네요
글을 자세하게 쓰려고 했는데 자꾸 연락이 와서
결론은 혹시나 ㅂㄱ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 ㅂㄱ지속력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라면 하루는 저 두군데에 시간을 내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제 주변에 자꾸 약에 의존하는 형님들이 계신데
다음 방벳 때 기회가 된다면 저 두곳에 데리고 가서 그 담에 ㄱㄹ를 갈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꿀벌
제니퍼


하리보


그레이브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