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kk 아틀란티스 독일 백마 시승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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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k 아틀란티스 독일 백마 시승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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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전 뮌헨의 fkk 선샤인에서 내상 아닌 내상 셀프 내상을 당하고, 이대로 하노이로 돌아가기에는 너무 미련이 남아 네 번째 FkK 방문을 결심했습니다.

그리하여 네 번째 fkk로 방문하게 된 곳은 뮌헨 동쪽에 있는 아틀란티스입니다.
처음 방문해서 약간 당황한 점은 주차장이 없다는 것. 지금까지 다녀본 다른 fkk들은 모두 주차장이 있었습니다. 아!!! 선샤인은 걸어가서 그런지 주차장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주차하느라 당황해서 잠시 주변을 돌아다니며 주차할 곳을 찾아야 했습니다. 나중에 보니 아무 데나 주차해도 야간에는 괜찮다고 하네요.

1층은 락커룸과 샤워실 2층은 빠와 식당 3층은 사우나와 자꾸지 야외 테라스로 구성된 fkk였습니다.
입장할 때 프론트에서 만나는 마담이 너무 친절하고 상세하게 설명해 주어 기분이 좋았습니다.
대부분의 fkk들은 프런트 직원이 불친절하거든요. 입장하며 오늘 말이 몇 마리냐이냐고 물어보니 일곱 마리라네요. 아 잠시 멘붕. 이걸 들어가 말아. 잘못하면이 연속 내상이 될 수도 있는데...

승마장 이용료가 다른 곳들은 70유로였는데 여기는 80유로입니다. 80유로 내고 들어갔는데 말이 일곱 필 밖에 없으면 대략 망삘인데....
그렇다고 스팀팩 2까지 투약하고 왔는데 그냥 돌아가자니 너무 아쉬움이 남습니다. 결국 들어가기로 하고 입장했습니다.

가운을 갈아입고 2층으로 올라가니 남자 손님이 한 명밖에 없네요. 온몸에 문신을 떡칠한 아시아인인데 한국 조폭 같기도 하고 일본 야쿠자 같기도 하고 여튼 분위기 살벌한 무시무시한 아시아나 한 명이 있더군요. 그때 시간이 저녁 7시였는데 아직 손님들이 오기 전인가 봅니다.

일단 빠 주변에 있는 말들 스캔. 몇 마리 되진 않지만 전체적으로 상태가 양호합니다. 이 정도면 탈 말을 못 골라서 고민하진 않을 듯. 말이 몇 마리 되진 않지만 소수 정예라고나 할까. 제법 괜찮은 말들이 보입니다. 물론 이건 프랑크푸르푸르트에서 보았던 우크마 나디아,클레어 보다는 기대치를 많이 낮춘 기준입니다.

들어가자마자 바로 눈에 띄는 백마 한 마리. 아주 슬림한 몸매에 준수한 와꾸를 가진 말이었습니다. 저에게 다가와 말을 걸며 저를 유혹합니다.
루마니아산 백마네요. 나이 21살 이름은 카산드라입니다. 몸매가 아주 제가 좋아하는 극슬림입니다. 극세사 다리를 갖고 있는 루마였어요.

잠시 이야기를 나눠 보다 일단 돌려보내기로. 첫 말부터 덥석 올라타긴 그렇죠. 아직 다른 말들도 파악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루마는 조심해야 해요. 전 세계 어디서나 뒤통수 잘 치기로 소문난 말이 루마입니다.

이어서 저에게 다가온 말은 불가리아산 불가마 로잔느. 몸매 왔고 모두 기본 이상입니다. 이 친구도 잡을 만할 듯... 불가마의 특징은 칠흑같이 짙은 검정색의 생머리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만나본 불가마들은 한결같이 새까만 흑발이었어요. 금발이었으면 올라탔을 수도... 이 친구도 고려대상에 넣기로...

다음에 다가온 백마는 헝가리산 헝가리입니다. 개인적으로 우크라이나 러시아 다음으로 와꾸 인정하는 나라가 헝가리입니다. 헝가리 한번가 보면 정말 눈 돌아가요 길거리에 지나다니는 여자들 이쁜 여자 진짜 많습니다. 그런데 하필 이 헝가마는 뚱마네요.

그 외에도 루마 두 마리 더 만났고요 둘 다 상태는 나쁘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다른 말들보다는 조금 부족하므로 승마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어요.

아틀란티스가 말들 상태가 괜찮아서 수량은 딸려도 질로 승부할 수 있을 듯하네요. 일단 출근한 말들은 거의 다 본 거 같은데 아직 안 본 말이 한 마리 남았습니다. 말들 중에 가장 키가 큰 말. 염색한 금발의 백마입니다. 키도 크고 몸매도 좋고 와꾸는 80년대 미국 청춘 영화의 여주인공 같은 느낌의 미녀였습니다. 제가 보기엔 아틀란티스에서 원픽인데 이상하게 저에게 관심을 안 가지네요. 다른 날들이 모두 저와 이야기한 후에야 비로소 이 키 큰 백마가 저에게 왔습니다.

"안녕 만나서 반가워. 내 이름은 엘리야"
"에밀리? 에일리? 엘리?"
"엘리야. E L L Y. 넌 어디서 왔니?"
"난 한국에서 왔어. 넌 어디서 왔어?"
"난 독일이야. 뮌헨에서 태어나서 뮌헨에서 자랐어. 계속 여기에 살았어"

헐~~~ 저의 선입견을 깨뜨리는 말이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기준으로 독일 여자는 못생겼거든요. 독일 출장을 10번 이상 왔지만 길거리에 다니는 독일 여자들 중에 괜찮은 여자 하나도 못 봤습니다. 기골 장대하고 우락부락한게 독일 여자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엘리는 예외네요.
그리고 성격이 너무 밝고 긍정적이에요. 대화하는데 막힘이 없고 항상 미소를 띄고 이야기합니다. 그래이 말로 정했어.

방에 들어가 준비를 하는데 힐에서 내려옵니다. 힐을 벗는다고 표현하지 않고 내려온다고 표현하는 이유는 실리콘 높이가 보통 최소 15cm 이상이거든요. 막상 일해서 내려오니 키가 저보다 작네요. 키가 170cm랍니다. 제 키가 179니까 딱 좋네요.

힐에서 내려오자마자 저에게 키갈을 날립니다. 이런 마인드 좋은 백마는 처음 보네요. 자기가 먼저 키갈하는 백마는 처음 봤어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이때 이미 저는 즐달을 직감했습니다.
이어지는 서비스 타임. 엘리가 먼저 저를 공격합니다. bj도 상당히 열심히 해 주네요.
갑자기 저에게
" Do you want 69?"
이러더니 제 엉덩이로 제 얼굴을 깔고 올라 탑니다.
이어지는 상호 치열한 공방전...
엘리가 힘들어 보여 누우라고 하고 제가 계속 공격 들어갑니다. 엘리의 반응이 좋네요. 제대로 느끼는 것 같습니다. ㅅㅇ 소리도 커지고, 몸도 휘어지고... 제대로 느끼는 백마네요.

그렇게 저의 공격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도킹으로 돌입합니다. 음 역시나 이거는 아쉽네요. 아무래도 백마들은 넓다 보니 꽉 조여 주는 맛이 없어요. 허공에다 삿대질하는 기분 아시나요?

그래도 정말 즐겁게 전투했고요... 이틀 전 선샤인에서 실패했던 저의 아쉬움을 깨끗이 정리하며 결국 저는 엘리에게 엘리 당했습니다. 스팀팩 맞고도 엘리 당했네요. 독일산 게르마는 처음 타 봤는데 엘리 기준이라면 게르마도 타 볼 만 할 듯하네요.

"나 이번에 정말 ㅇㄹㄱㅈ 느꼈어.
너 정말 ㅂㅃ 잘하는구나."
"그렇게 괜찮았어? 이따가 필요하면 언제든지 얘기해. 내가 다시 공짜로 해 줄게"

확실히 백마들이 솔직하고 꺼리는게 없네요.  대놓고 느꼈다고 당당하게 이야기합니다.
엘리가 정말 괜찮았어요. 마인드는 나디아와 동급. 와꾸는 나디아나 클레어보다는 떨어지지만 그래도 s급 상급이에요.
제 기준 종합 평가로 순위를 매기자면 나디아, 엘리, 클레어 순입니다.

저는 현자 타임을 때우기 위해 식당에 가서 저녁을 먹습니다. 음식은 그닥 괜찮진 않네요. 피자 한 판 달라고 해서 먹었습니다. 아틀란티스 역시 피자는 공짜.

피자 시켜 놓고 기다리고 있는데 웬 남자가 저에게 말을 겁니다. 대만에서 왔다고 합니다. fkk가 처음이라며 저에게 이것저것 물어보네요. 제가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엘리 만나라고 했어요. 엘리가 최고라고. 그리고 선샤인 절대 가지 말라고 거기 똥망이라고...

저녁 먹고 나서 3층에 가서 사우나 잠깐 하고 침대에 누워 잠을 청합니다. 가끔 엘리랑 마주쳤는데 그때마다 엘리는 밝게 웃으며 저에게 인사했어요. 잠깐 잠깐 대화도 했고요. 보통 백마들은 일단 한번 승마한 후에는 그 손님에게 관심을 가지지 않아요. 다시 또 타지 않는다는 걸 아니까...
그런데 엘리는 계속 저에게 관심을 보여 줍니다. 그냥 성격이 원래 그렇게 맑고 밝은 친구인 것 같아요.

이번 출장은 수확이 좋네요. 괜찮은 백마를 3이나 만났습니다. 계속 이어지는 장거리 운전과 쉬지 않고 달리는 fkk 방문으로 저의 체력이 바닥이 났나 봅니다. 정신없이 3시간 정도 잔 것 같아요. 자고 일어나니 또 승마하 궁리를 합니다.
엘리를 또 보고 싶은 생각도 있었고...
처음 만났던 극세사 루마 카산드라도 괜찮을 거 같고...
흑발이 어울리는 매력적인 불가마도 다 보면 괜찮을 듯...
끝까지 엘리의 미련을 가졌으나 그래도 또 타는 건 좀 그래서 루마와 불가마를 놓고 고민했어요. 왔구나 몸매는 루마가 승인데 루마는 항상 뒤통수가 걱정이라 가능하면 보고 싶지뉴 않아서...
결국 불가마를 포기하고 루마를 타기로 했습니다. 극세사는 못 참지...


방에 들어와서 산드라와 본격적인 시작을 하려는데 승마비를 내라네요. 아니 승마비는 말 타고 나서 주는게 국룰인데 얘는 또 왜 이러지?  누가 루마 아니랄까 봐... 확실히 루마들이 마인드가 썩었어요.
그래도 뒤통수 칠 것 같은 분위기는 아니라 일단 승마비 먼저 지불하고 승마 진행했습니다. 무난하고 평범하게 진행되었고요, 1차전에서 게르마 엘리에게 엘리 당해서인지 발사는 실패했습니다.
카산드라도 나름 열심히 해 주었고 ㅈㅂ는 아니지만 그래도 백마 치고는 쪼임새가 있는 편이라 승마감은 나쁘지 않았어요. 그래도 마인드가 나쁘다고 느껴지니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습니다.

집에 오기 위해 라커룸에서 옷을 갈아입는데 아까 식당에서 이야기했던 대만 친구가 들어왔어요. 방금 제가 승마를 끝마친 카산드라를 픽했다며 타러 간다네요. 저에게 카산드라 어땠냐고 물어봅니다.
"내가 엘리 보라고 했잖아. 왜 카산드라를 픽했어?"
"나는 슬림한 취향이라 카산드라가 끌렸어."
"앞으로 가능하면 루마는 픽하지 마. 카산드라는 BAD는 아니지만 BEST도 아니야."


이렇게 두 번의 승마를 마치고 서둘러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아침 7시 비행기라 공항에 5시까지 도착해야 해요. 지금 가서 바로 짐 싸고 자도 3시간 밖에 못 자요...

이상 네 번에 거친 독일 fkk 방문 후기를 마칩니다. fkk는 독일과 오스트리아에만 있어요. 그 외 다른 나라에서는 구경할 수 없는 시스템입니다. 독일이나 오스트리아를 가신다면 한번쯤은 경험해 보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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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9
텐진 2025.03.23 09:51  
후기 정독했습니다^^
몰빵 작성자 2025.03.24 20:19  
네 감사합니다~^^
곱창 2025.03.23 09:53  
모든후기 다 즐겁게 봤습니다~~
몰빵 작성자 2025.03.24 20:20  
네 감사합니다~^^
소장실 2025.03.23 10:03  
69의 달인이신가보군요 ㅎㅎㅎ
몰빵 작성자 2025.03.24 20:20  
엘리가 달인인 것 같은데요?~^^
꿀벌 2025.03.23 10:06  
독일 아틀란티스에서도 좋은 시간 보내셨군요^^

소수 정예의 사우나인가 봅니다..^^
몰빵 작성자 2025.03.24 20:21  
어차피 두세 번이 끝이라 말이 몇 마리가 있던 탈만한 말 세 마리만 있으면 됩니다~^^
페리도트 2025.03.23 10:25  
후기 너무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꼭 한번 가보고싶네요.
몰빵 작성자 2025.03.24 20:21  
기회는 누구에게나 언젠가 한 번은 찾아옵니다.
 미리 알고 준비하고 있으면, 기회가 왔을 때 낚아채시면 됩니다~^^
바티칸 2025.03.23 10:29  
잘 보고 가요.ㅎ
감사합니다.
몰빵 작성자 2025.03.24 20:21  
네 감사합니다~^^
욜리뽕 2025.03.23 10:42  
후기 감사합니다~~
몰빵 작성자 2025.03.24 20:22  
네 감사합니다~^^
이상형 2025.03.23 10:51  
언젠간 가보고싶네요^^
키스 2025.03.23 12:11  
백마 시승후기 감사합니다~
몰빵 작성자 2025.03.24 20:22  
네 감사합니다~^^
예가체프 2025.03.23 12:27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ㅎㅎ
몰빵 작성자 2025.03.24 20:22  
네 감사합니다~^^
놀러가 2025.03.23 12:33  
정독 완료.

한번가보고싶긴하네요.
몰빵 작성자 2025.03.24 20:23  
언젠가 기회가 생기실 거예요.
 감사합니다~^^
하루 2025.03.23 12:48  
자세한~ 정성 후기 감사합니다 ^^
몰빵 작성자 2025.03.24 20:23  
네 감사합니다~^^
엄마스톤 2025.03.23 13:00  
후기 잘 보고 갑니다^^
몰빵 작성자 2025.03.24 20:23  
네 감사합니다~^^
미스터블루 2025.03.23 13:02  
꼼꼼한 후기덕에 마치 진짜로 유럽에 다녀온듯 합니다. 공짜투어 시켜주셔서 감사드려요^^
몰빵 작성자 2025.03.24 20:24  
직접 가실 일 있을 거예요.
그때 낯설지 않게 즐기실 수 있을 겁니다
 감사합니다~^^
마틴82 2025.03.23 13:34  
값진 후기 감사합니다ㅎ
몰빵 작성자 2025.03.24 20:24  
네 감사합니다~^^
쿨곰 2025.03.23 13:41  
4번째 방문 후기 잘보고 갑니다~~ ^^
몰빵 작성자 2025.03.24 20:36  
네 감사합니다~^^
레이팍 2025.03.23 15:42  
머나먼 타지역 후기 감사합니다! ㅎㅎ
몰빵 작성자 2025.03.24 20:36  
네 감사합니다~^^
옥수수 2025.03.23 18:04  
크으 진짜 볼수록 가보고 싶네요 ㅎㅎ
몰빵 작성자 2025.03.24 20:36  
한번 질러 보시죠~^^
백마들에게 당근이 아닌 옥수수를 한번 먹여 보심이~^^
짝꿍 2025.03.23 18:32  
잘보고갑니다
몰빵 작성자 2025.03.24 20:37  
네 감사합니다~^^
라이올스 2025.03.23 19:16  
아름다운글이었습니다~~♡♡
몰빵 작성자 2025.03.24 20:37  
글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백마는 아름다웠습니다~^^
밀크 2025.03.23 20:15  
백마 시승기 다 너무 재미있게 정독했습니다~
절대 못가볼 유립이라 대리만족했습니다^^
몰빵 작성자 2025.03.24 20:38  
다 살다 보면 기회가 생긴답니다. 저도 유럽 갈 줄 몰랐죠~^^
도피오샷 2025.03.24 11:10  
승마장 후기 잘 봤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몰빵 작성자 2025.03.24 20:38  
고생이란게 있나요. 악셀 밟으면 차가 달려 주고, 당근 먹여 주면 말들이 덤비고....
저는 가만 앉아 있거나 누워 있으면 되더라고요~^^
한상한상 2025.03.24 14:33  
시리즈 잘 봤습니다ㅎㅎ대리만족 잘 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몰빵 작성자 2025.03.24 20:39  
네 감사합니다~^^
샤이니민 2025.03.25 01:16  
백마!!  타보고싶네욯
몰빵 작성자 2025.03.25 10:46  
정말 명마가 아니라면 백마를 타 보았다는 심리적 만족감이 큰 거 같아요.
실질적인 승마감은 아시아 갈마들이 더 좋더라고요.
단지 하얀 피부가 주는 시각적 상승 효과가 심리적 만족감을 많이 높여 줍니다.남자들의 로망이잖아요~^^
박항서 2025.03.25 11:26  
와  부럽네요 독일
몰빵 작성자 2025.03.25 11:39  
백마 타려면 독일 가는게 맞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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