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에도 비가 촉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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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에도 비가 촉촉합니다

과사랑 43 148 0

한 달간의 베트남체류중 가장 바쁜 2.5일이 

오늘부터 모레 오전까지입니다.


그래서 어젯밤을 제대로 자지 못하고

새벽에 잠시 눈을 붙였다가 일어났습니다.


창밖을 내다보니 지금까지와 다르게

바닥이 촉촉하게 젖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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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을 찍은 후 출근시간이 되면서

우산을 든 사람들이 꽤 나타났는데

방금 창밖을 보니 우산을 손에 들고

비를 막지 않은 이들이 많은 걸 보니

현재는 비가 그친 것 같습니다.

다낭, 후에, 호이안이 있는 중부지역은

며칠 째 완전히 물에 잠겨 있다고 하는데

하노이는 지금까지 7일째 날씨가 좋습니다.


오늘은 여러 군데를 오가야 하는데

무사히 하루를 보내고 나면

저녁에 기분이 참 개운할 것 같습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댓글 43
페리도트 10.30 09:56  
과장교님 좋은하루 되세요 ~^^
과사랑 작성자 10.30 10:06  
이제 아침식사하면서 카페 둘러보는 일이 끝나 갑니다.
새벽까지 준비한 일 나가서 잘 해야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꿀벌 10.30 09:57  
하노이에 비가 내렸었군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과사랑 작성자 10.30 10:07  
구름이 잔뜩 하늘을 가리고 있지만 비는 촉촉하게 적신 정도입니다.
우산을 들고 다니다가 안 쓰고 끝나는 하루가 되면 좋겠습니다.
꿈의아이 10.30 10:02  
행복한 하루되세요^^
과사랑 작성자 10.30 10:07  
감사합니다.
꿈의아이님에게도 오늘이 인생에 의미있는 날로 남으시기를 기대합니다.
그댄그대 10.30 10:04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과사랑 작성자 10.30 10:08  
멋지고 신나는 시간으로 채워지는 하루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페페 10.30 10:20  
다음달 하노이 방문예정인데 날ㅆㅣ가 좋았으면 좋겠네요 ㅎㅎ
과사랑 작성자 10.30 20:25  
어제까지 좋았는데 오늘은 오후까지 가랑비가 내렸습니다.
퇴근길에 비가 거쳤습니다.
좌지클루니 10.30 10:25  
하노이도 이제 가을이라더군요
과사랑 작성자 10.30 20:26  
하노이는 사계절이 있어서 좋습니다.
다낭과 후에는 우기과 건기,
호치민은 hot과 superhot만 있다고
하는 베트남인들을 봤습니다.ㅎㅎ
이상형 10.30 10:28  
좋은하루 보내세요^^
과사랑 작성자 10.30 20:27  
한 달 체류 중 가장 바쁜 하루의 스케쥴을 끝냈습니다.
저녁 식사 후에 내일 준비만 하면 무사히 넘어갑니다.ㅎㅎ
호치민킴반장 10.30 11:07  
과장교님 좋은 하루 보내세요~^^
과사랑 작성자 10.30 20:27  
나름 보람있는 날이 되었습니다.
기분 좋게 저녁식사를 하러 갈 예정입니다.
그레이브디거 10.30 11:27  
저는 비오는날 카페에 가서 커피 마시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러나 과사랑님은 바쁘셔서
못하시겠네요. 나중에 시티뷰에 묵으실때
하이랜드 가세요. ㅎ
과사랑 작성자 10.30 20:28  
지금도 싸돌아다니기를 잘 하지만 전보다는 카페에 머무는 시간이 많습니다.
토요일 오후가 되면 대충 중요한 일이 끝나므로 5주중 마지막 2주는 여유롭게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쿨곰 10.30 11:39  
오늘도 일 잘보시길 바랍니다~~ ^^
과사랑 작성자 10.30 20:28  
일은 잘 봤습니다.
이제 내일 일 준비할 일만 남았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키스 10.30 12:04  
행복한 하루 되셔요~
과사랑 작성자 10.30 20:29  
덕분에 오늘도 잘 보내고 있습니다.
내일 준비를 해야 하지만 낮이 잘 지나갔으니 잘 될 거라 믿습니다.
제니퍼 10.30 12:12  
바쁜 일 끝나시면,
헌팅의 성지 호안키엠으로 가세요.
몰빵님 글처럼 미딩의 베이커리도 좋아보입니다. 
과사랑 작성자 10.30 20:30  
저는 ㄱㅈㄱㄹ도 못하니 헌팅은 당근 못합니다.
사회생활을 열심히(?) 하다 보니 그냥 아는 이들만 늘어날 뿐입니다.
무온지 10.30 12:31  
안개가 자욱한게 덥지는 않겠습니다ㅎㅎㅎ
과사랑 작성자 10.30 20:30  
한국 떠난 후 20일만에 처음으로 땀을 안 흘리는 하루가 되었습니다.ㅎㅎ
신촌 10.30 12:46  
아..  하노이..  2주 됐는데 그립네요..
과사랑 작성자 10.30 20:32  
저는 하노이에 있지만 하노이에 있는 느낌이 안 듭니다.
빨리 토요일 오후가 되어 신나는 곳으로 가야 느낌이 들 듯합니다.
하리보 10.30 12:47  
행복한 하루 되세요
과사랑 작성자 10.30 20:32  
바쁜 하루였지만 잘 지나갔습니다.
이제 골치아픈 날은 하루 반이 남았습니다.
끝까지 마무리 잘 하겠습니다.
아원벳남 10.30 13:27  
저도 촉촉함을 참 좋아합니다
과사랑 작성자 10.30 20:33  
저는 우산 안 드는 걸 좋아하는데 오늘은 우산 가지고 다니느라 꽤 신경이 쓰였습니다.
하루 10.30 15:52  
즐거운 하루 되세요 ^^
과사랑 작성자 10.30 20:33  
덕담 덕분에 하루를 즐겁게 잘 보냈습니다.
하루님도 즐거운 하루 보내셨으리라 믿습니다.
옥수수 10.30 15:55  
즐건 하루 되세요~
과사랑 작성자 10.30 20:34  
옥수수님의 말씀에 힘입어 즐거운 하루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ㄸㄱㄸㄱ 소리가 안 들리는데 11월 둘째주에 저와 가심이 어떠실까요?
옥수수 10.30 21:06  
같이 갈 파티원이 없네요 ㅎㅎ
시간 되면 같이 가시죠 ㅎㅎ
과사랑 작성자 10.30 22:06  
저는 궁전아파트 홀밤 안 하려면 노력이 필요하니 8일밤에 호치민 가면 연락드리겠습니다.
꽃등심 10.30 16:48  
장교님 가시는 곳엔 비가 있군요?ㅋㅋ
과사랑 작성자 10.30 20:35  
방비벵, 호치민, 후에에 이어 하노이에서도 비를 만났습니다.ㅋㅋ
꽃등심 10.30 21:59  
ㅋㅋㅋㅋ 우산 가지고 다니셔요ㅋㅋ
과사랑 작성자 10.30 22:05  
5주 여행오면서 작은 우산 하나 가져왔는데 2주가 채 되지 않아서 망가졌습니다.
비를 막을 수는 있지만 귀국시 버릴 건데 오늘 오후 5시까지 처량하게 비가 내려서 묵고 있는 집 주인 것을 썼습니다.
주인이 집 비우면서 우산까지 알려줬습니다.
꽃등심 10.30 22:07  
ㅋㅋㅋㅋㅋ 조만간 하나 구매하셔야 될것 같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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