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진후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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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진후기2.

쏘우짜이 59 371 0

죄송합니다.


갑자기 눈물이 주룩주룩 흘러서 ㅠㅠ


이어서 갈께요.


3.1절 연휴 3박을 함께 하며 10여회의 떡정을 더 쌓은 저희는 그렇게 커플이 되기로 합니다. 


이젠 여친이니 ㄱㅈㄱㄹ비를 받지 않겠다는 꽁에게


저는 반지를 끼워주며 아쉬운 작별을 ... ㅠㅠ


한국으로 돌아온 후에도 몇일은 꽁냥꽁냥 알콩달콩. 서로를 그리워하며 참 좋았죠^^


ㄷㅅㄹ때와는 확실히 온도차가 다른 애정이 듬뿍 느껴지는 꽁때문에 하루하루가 참 행복했습니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저녁시간이 되면 친구들을 만난다. 친언니를 만난다. 오늘은 피곤해서 일찍잔다??


뭐 이런저런 핑계들을 대며 연락이 뜸해지는 꽁...


제가 초보 벳린이라면 모를까... 저는 이미 흑화에 흑화를 거듭한 만랩의 방벳러..


제눈엔 이미 꽁이 다른고객을 만나는 상황이 눈에 그려집니다.


저는 혼자 생각에 잠깁니다.


이걸 문제화해서 꽁친과 다투고 강도 높은 감시로 꽁의 밥줄을 끊어?? ( 그럴 경우 내가 생활비를 지원해줘야죠 ㅠㅠ )


아니면 그냥 더 정들기전에 이쯤에서 멈춰야하나??


감시와 구속으로 이어가는 관계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


꽁은 꽁대로 ...  나는 나대로 스트레스의 나날이겠지 ㅠㅠ


그리고 내가 왜 한꽁에게만 연연해야 하지??


나는 정말 믿음이 가지 않는 꽁만 바라보며 모든걸 포기할수 있는가??


황제도 코코도 ㄹㅊㄹ도... 짜오방타임때 나를 기다릴 수많은 꽁들 ㅠㅠ


그리고 ㅈㄹ친구리스트에 있는 꽁들.


Không không không ~ 


로진의 길을 그만 가리라 다짐하고 꽁친에게 폭풍잘로를 보냅니다.


심증만 있지만 확신이 있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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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메세지를 받은 꽁은 침묵을 지키며 답장을 하지 않습니다.


왜냐?? 본인도 양심에 찔리니 차마 거짓변명을 할수없었던게 아닐까... ( 제 뇌피셜입니다 ㅋㅋ )


그리고 하루반나절이 지나 꽁이 대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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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도 부정을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저와의 관계를 유지하길 원하는 꽁.


그래서 우리는 로진의 길을 가기전인 고객과 ㄷㅅㄹ의 관계로 다시 돌아 가기로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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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은 꽁대로 다른고객을 만나고


저는 저대로 다른꽁들을 만나고 


서로를 이해하고 인정하는 ... 하지만 그래도 가장우선순위는 서로임을 약속하고


우리는 다시 ㄱㅈㄱㄹ 관계로 그렇게 정리를 합니다 ^^


이렇게 10일간의 짧은 세번째 로맨스가 막을 내렸네유 ㅠㅠ



그나저나 본인은 선택의 폭이 넓지만 날 선택했다??


그러니 고마운줄 알아라는 건가??


생각할수록 열받네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이번방벳때 만나기로 하고 진도를 빼고 있는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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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자꾸 테스트하고 로진의 길로 오라고 하네요 ㅠㅠ


지금 막 돌아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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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격도 자신도 없다고 꽁꼬띠엔이라고 거절을 해보지만...



이번방벳때 만나면 또 어찌 맘이 변할지... 저도 나란놈을 믿지 못하겠네요 ㅋ

좋은하루 되세요 ^^



 


댓글 59
밀크 2025.03.14 09:01  
같이 있는게 아니니 ㄲ과의 관계는 너무 힘든거 같습니다..
쏘우짜이 작성자 2025.03.14 17:16  
현실적으로 쉽지않죠ㅠㅠ
카우보이85 2025.03.14 09:21  
큭 ㅠㅠ 슬픈현실입니다 ㅜㅜ
ㅇㅎ꽁이든 ㅇㅂㅇ 꽁이든
저흰 여행객일뿐이니니까요 ㅠㅠ
쏘우짜이 작성자 2025.03.14 17:17  
그런거 같습니다. 장교님 ㅠㅠ
민이민이 2025.03.14 09:33  
우리는 여행객일 뿐이니,  로진의 길은 험하더라구요.

전 ㄱㅈㄱㄹ로 많은 꽁 만나볼려구요.  ㅋㅋ

오늘 방벳이신가요?

조심히 오세요. ^^
쏘우짜이 작성자 2025.03.14 17:17  
저는 내일... ㅋ

즐거운 여행 되세요
바티칸 2025.03.14 09:34  
잘 보고 가요. 감사합니다.
어려운 부분이죠.
쏘우짜이 작성자 2025.03.14 17:18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멍에쏙쏙쏙 2025.03.14 09:39  
뉴꽁을 위하여~~~
쏘우짜이 작성자 2025.03.14 17:18  
뉴꽁찾아 레츠꽁~
페리도트 2025.03.14 09:42  
로진의 길은 역시 너무 어렵네요.
ㄱㅈㄱㄹ가 답인건 알고있지만
달달한 ㄹㅁㅅ도 또 하고싶고 ... ㅠ.ㅠ
쏘우짜이 작성자 2025.03.14 17:20  
술. 담배. 유흥.등등 다들 나쁜건 알지만 유혹을 뿌리치기란 쉽지않죠 ^^

인간이라면 누구나 사랑을 갈망하기에 로진도 어쩔수없는거 같습니다.

맘가는대로 하세요.
레프티 2025.03.14 09:55  
상위권 손님이시군요
누구보다 먼저인

저는 딱 그정도가 좋은듯 합니다
만나면 알콩달콩

헤어지면 남남

다시 만날땐 그 누구보다 우선순위로
스케쥴 조정

다시 반복 ㅋ
쏘우짜이 작성자 2025.03.14 17:21  
비록 온리유는 될수 없지만...

상위포지션은 선점해야죠^^
레프티 2025.03.14 17:26  
드디어 호치민 도착 하신겁니까
쏘우짜이 작성자 2025.03.14 17:35  
낼 아침 뱅긴데유
레프티 2025.03.14 17:37  

담주 토욜 아침은 예정에 없습니까? ㅋ
쏘우짜이 작성자 2025.03.14 17:44  
백투백은.... 쩐도 없고....
그레이브디거 2025.03.14 09:57  
평소의 사생활은 서로 존중해 주면서, 여친으로서, 관계를 계속 이어가면 될것같은데요.
쏘우짜이 작성자 2025.03.14 17:22  
이론적으론 알지만

그것을 실행하기엔 현실적인 문제가 많더라고요ㅠㅠ

일단 정신이 병듭니다. 스트레스가 ㅋㅋㅋㅋ
달려야하니 2025.03.14 09:58  
같이 있으면 괜찮은데 , 몸이 멀어지면 어쩔 수 없는것 같습니다. 이런게 정말 힘든것 같습니다.
쏘우짜이 작성자 2025.03.14 17:22  
맞아요... 3일간은 참 좋았다가 점점 문제점이 생기더라고요 ㅠㅠ
꿀벌 2025.03.14 10:03  
장거리 연애는 서로 힘들죠...ㅠㅠ

이번 방벳에서

좋은 만남되시길 바랍니다..^^
쏘우짜이 작성자 2025.03.14 17:23  
넵 감사합니다 꿀벌님.

저도 호찌민에 살고 싶네요 ㅠㅠ
아까징끼 2025.03.14 10:14  
24시간 감시모드 꽁을 만나면, 자연적으로? 아니 강제적으로 상대를 믿을 수 있게 될겁니다..
저처럼?? ㅠㅠ
하지만... 제가 걷고 있는 이 길은 너무 힘들어요;;; ㅠㅠ

자유로움이 좋아요. 로진 그거 해봤자~ 어차피 시간 지나면 다 추억이고 그렇죠 뭐!~

매번 새로운 꽁을 만나시길 바래용~~~~ ^^
쏘우짜이 작성자 2025.03.14 17:24  
이것이 뎁짜이의 연애와

쏘우짜이의 연애의 차이인가...

저는 24초도 영통 안오던데요
백곰9 2025.03.14 10:25  
잘 보고 가요. 감사합니다.
쏘우짜이 작성자 2025.03.14 17:24  
감사합니다 백곰9님^^
동쪽숲호랑이 2025.03.14 10:36  
언제나 딜레마입니다.  단순화 하시면 답은 바로 나옵니다. 지리적 한계, 경제적 한계 등으로 인하여 공정 거래가 답입니다
쏘우짜이 작성자 2025.03.14 17:25  
맞아요... 그리고 거울속 내모습을 보면.... ㅠㅠ

쏘우짜이인 날 진정으로 사랑할 꽁은 없어~
키스 2025.03.14 10:57  
저도 아직 믿음을 얻지 못했네요^^;;
쏘우짜이 작성자 2025.03.14 17:26  
부럽습니다... 저도 그런 관심과 고속을 받고 싶네요
워킹데드 2025.03.14 11:01  
그냥 흑화로 가시죠.아시면서 약해지시는건 같은 맴이긴 하지만 뻔한 거짓말에 더이상은
쏘우짜이 작성자 2025.03.14 17:27  
이미 흑화레벨 만렙입니다
워킹데드 2025.03.14 19:50  
아직 조금 부족하신거 같습니다.로진의 길까지 생각하셨잖아요.흑화가 쉽지않습니다.사람 쉽게 안바껴요.본성이 착하신거 같아서 ㅋ
도피오샷 2025.03.14 11:20  
흑화버전에 각성까지 고고 하시면 어떨까요.. ㅋ
롱디는 어렵습니다..
쏘우짜이 작성자 2025.03.14 17:27  
이제 각성을 할 차례군요. 
선명지명 2025.03.14 11:49  
로진이 참 쉽지가 않죠~^^ 로진도 베트남만이 가능한 일이지 않나 싶네요~^^
끝은 정해져 있어서 ㅇㅎㄲ은 정 안주는게 좋은거 같아요~
쏘우짜이 작성자 2025.03.14 17:29  
결혼을 하지않는한 끝은 정해져 있죠.

어쩌면 꽁들도 그끝을 잘 알기에... 본인들의 삶을 내려 놓을 수 없는거 일수도...
아까그넘 2025.03.14 12:24  
로진이 취미가 되시겠어요 ㅎㅎㅎㅎ  결혼할 ㄲ을 구하지 않는이상 그냥 ㄱㅈㄱㄹ가 최곱니다 ㅠㅠㅠ
쏘우짜이 작성자 2025.03.14 17:29  
맞습니다. 아까그넘님 ㅠㅠ
쿨곰 2025.03.14 12:48  
일단 다시 만나보시면 어느정도 정리가 되지 않을까요?? ㅎㅎㅎ
전 너무 힘들어 로진의 길은 못갈것 같습니다 ㅎㅎㅎ;;;;;
쏘우짜이 작성자 2025.03.14 17:30  
다시 만나긴 할텐데...

이번엔 다른꽁을 ^^
삼성헬퍼 2025.03.14 12:58  
정말 베트남에서 사는거아니면 불안함을 어쩔수가 없는거같네요 ㅜㅜ
쏘우짜이 작성자 2025.03.14 17:30  
맞습니다.  애정이 있다면 그럴수밖에 없는거 같아요 ^^
꿀맛츄러스 2025.03.14 13:39  
만날때 순간만큼은 사랑을 하시는걸로..
쏘우짜이 작성자 2025.03.14 17:31  
맘껏 사랑해 줘야죠^^
아오호치민 2025.03.14 13:47  
이 글 보고 로진생각있었던 제 자신을 돌아봅니다. 다시 뉴페맨으로 ㄱㄱㄱㄱ
쏘우짜이 작성자 2025.03.14 17:31  
오호~ 그래도 맘가는대로 하시기를... 화이팅입니다^^
하루 2025.03.14 13:52  
옆에 있을때만 잘하면 되죠~
쏘우짜이 작성자 2025.03.14 17:32  
그래야 하는데... 한국에서도 자꾸 생각이 나네요
하이네켄 2025.03.14 14:04  
쏘장교님
늘 글이 철학적입니다
읽으며 여러 생각을 하게 합니다
항상 행복하시지요!!!

쏘우짜이 작성자 2025.03.14 17:33  
철학이라... 글재주는 없지만 그래도 경험을 통한 메세지를 드리고자 노력은 합니다 ^^

감사합니다 네켄님^^

네켄님도 행복하세요
옥수수 2025.03.14 14:52  
참.. 힘든 길이죠 ㅎㅎ
쏘우짜이 작성자 2025.03.14 17:34  
그힘든길을 묵묵히 걷고 계신 우리 옥줌마님
투투 2025.03.14 16:57  
쏘우짜이에게  세번째 로진이라니..OMG
진실성이 없네요...못나가게 털 싹다 밀어버리고 뽑아버리세요...
쏘우짜이 작성자 2025.03.14 17:35  
저는 왁서가 아니라....
서언 2025.03.14 20:24  
기준점만 잡아 놓으시고 몸이 가는대로 마음이 가는대로 자연스럽게 맡겨 바리세요
저는 지금 머리가 너무 아픕니다
이게 잘 안되요~~ㅋ
쏘우짜이 작성자 2025.03.14 20:28  
서언장교님도 흔들리지 마시고 중심을 잘 잡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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