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삼고 싶은 ㄲ
과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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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8
제 주변에 있는 여러 베트남인들 중
가장 가까운 ㄲ은 제가 딸로 삼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저의 많은 걸 알고 있고, 저도 그 ㄲ의 많은 걸 알고 있습니다.
그저께 국제 여성의 날에 대해 물었더니
여러 가지를 알려 주었는데
그 와중에 제게 꽃 선물하라고 해서 처음으로 베트남의 ㄲ에게
배달 K 이용해서 꽃 선물한 이야기는 어제 올렸습니다.
꽃받은 ㄲ이 보내온 활짝 웃는 사진을 보고 딸인 ㄲ이
(표정이 너무 밝아 보인다고, 선물 잘 했다고) 엄청 좋아하더니
황제의 마사지 잘 하는 ㄲ에게도 선물 보내라는 충고(?)를 했습니다.
그래서 (딸노릇 하기로 한 ㄲ의 존재를 알고 있는) 황제의 ㄲ에게
"국제 여성의 날이라고 네게 선물을 하라고 한다.
너는 인기가 많을 것 같은데 혹시 선물 줄 사람이 없다면
늙고 못생긴 한국인이 선물 보내줄게"라는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그랬더니 아래와 같이 감사하다고 해서 꽃이라도 보낼까 했는데 아래와 같이 대화가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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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만 하고 끝났는데 어차피 저와는 고객과 실력있는 관리사일 뿐이니
대답하는 게 참 마음에 듭니다.
지난 번에 만났을 때 영어를 아주 조금만 할 수 있다고 해서
제가 다음에 만날 때까지 영어공부 잘 하고 있으면 선물하겠다고 했는데
위 대화가 번역기를 쓴 게 아니라 실제로 영어로 대답한 거라면 선물 준비해야겠습니다.
솔직히 며느리삼고 싶고, 그 후에 집에서 마사지 해 주면
아들 대신 며느리에게 재산을 조금씩 넘겨주고 싶습니다.
연애라고는 도대체 관심없는 아들을 어떻게 인간으로 만들지 갑자기 고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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