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의 코코 생활 백서
호치민오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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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1

많은 분들이 제가 코코에서 노는 모습이 재밌어 보인다고 하셔서
제가 어떻게 노는지 나름 정리해서 코코 생활백서를 만들어 봤습니다.
혹시 코코를 안가보셨거나 코코에서 노는게 어색하신 분들은 참고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각자의 노는 스타일은 다 다르니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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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매너는 필수
너무 당연한 말이지만 당연하기에 한번더 각인할 필요가 있다.
그들이 나에게 잘해주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그들은 하대해서는 안된다.
내가 대우받기 위해서는 나도 당연히 그들에게 인간적인 존중이 필요하다.
막말, 도를넘은 장난 등의 선을 넘는 행동은 삼가 해야한다.
여꿈 회원분들은 당연히 그런분들이 없을거라 생각한다.
2. 쓴만큼 대우받는다.
팁은 돌고래도.. 아니 직원들을 춤추게 만든다.
오타니 같은 경우에 자리에 앉아서 맥주를 홀짝거리다 어느정도 흥이 올라오면 큰형님을 10만동 짜리들로 돈을 교환해달라고 한다.
그리고 그 돈을 앞에 휴지통에 보란듯이 꽂아넣는다.
이돈이 누구에게 갈지 잘 생각해보면 직원들도 서비스가 달라진다.
3. 팁을 전략적으로
물론 내가 좋아하는 이쁜 댄서들에게 쓰는게 좋지만 ^^..
직원들 그중에서도 오타니는 코코 처음 다닐때 시큐리티 들에게 많이 줬다. 어떤 상황에서 나를 지켜줄 수 있는 사람들이기도 하고
그들과 친해지면 받을 수 있는 혜택들이 많다. 돈을 많이 쓴다면 맘에드는 댄서를 내옆에 앉힐수도 있다.
다만 이부분은 댄서의 동의도 필요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댄서와 교류가 있은 후에 해보시길 권장한다.
무대에서 춤추는 댄서2명에게 팁을 주면 그녀들이 춤추는 타임이 끝나고 내려와서 내 테이블에 짠을 하러 오니 그때 사진을 찍거나
대화를 하거나 게임을해도 좋다.
돈이 많다면 모두에게 주는게 좋다 ^^
4. 팁도 재미있게
팁을 그냥 줄 수도 있지만 게임같은걸 섞어서 쓰면 더 재미있다.
받는 사람도 재미있고 주는사람도 재밌어지니 팁 쓸맛이 난다.
오타니는 보통 심심하면 직원들 2~3명 많이는 4~5명 모아놓고 악어이빨 게임을 시킨다.
당첨되면 막내형님 한장씩 준다. 그러면 주변 직원까지도 구경을 오고 자기도 한판 하고 싶어하는 눈치들을 보낸다 ㅋㅋㅋ
핸드폰에 복불복 게임으로 악어이빨 게임이나 Gotcha 라는 게임을 깔아두면 좋다. 오타니는 이 2가지 게임을 많이 쓴다.
첨부된 영상처럼 예전에는 시큐리티 한명을 불러서 눈을 가리고 각종 지폐를 펼쳐서 한장만 가져가는 게임을 한적이 있다.
이것도 나름 재미있다 ㅋㅋㅋ
5. 노래와 분위기를 즐기자
가끔 손님들을 보면 이렇게 신나는 노래가 계속 나오는데 팔짱기고 가만히 계신분들이 있다.
누가보면 슈퍼스타K의 이승철이 심사보는 것 같다.
물론 즐기는건 개인의 자유지만 댄서나 앞에서 마이크를 잡고 열심히 소리치는 직원이 보기에 '우리 무대가 흥이 안나나?' 생각이 들것만 같다.
나는 아는 노래가 나오면 최대한 열심히 즐긴다. 아는 안무가 나오면 따라 추기도 한다.
마이크를 든 남자가 'say ho~' 하면 큰소리로 따라한다. 그래야 그들도 일하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막상 따라하면 또 신난다.
물론 나이가 지긋하신 형님들은 본인이 춤도 못추고 노래도 몰라서, 또 노는게 어색해서 그럴 수 있다.
하지만 막상 해외까지 놀러왔는데 한번쯤은 나를 내려놓고 즐기는 것도 좋을 거 같다.
미친사람처럼 즐기라는게 아니라 적당히 리듬을 타고 호응도 해주고 그러면서 놀면 더 재밌다는 것이다.
내가 노는게 남들 눈에 어색해 보이고 본인도 어색해서 가만히 있다면 코코의 재미는 반감될 것이다.
여행은 가슴이 떨릴때 가야지 다리 떨릴때는 못간다는 말이 있다.
앞으로 살 날중 오늘이 제일 젊은데 까짓 남의 시선 어떻겠나 우리모두 즐겨보자
6. 아이템
잘 찾아보면 재미를 더해줄 수 있는 아이템이 많다.
어떻게하면 좀더 재미있게 놀 수 있을까? 고민하다보면 작은 소품하나로 더 재미를 즐길 수 있다.
이번 나의 선글라스도 그런것 이였고 저보다 더 좋은 아이디어가 많으실거라 생각이 든다.
그 외에 자잘한 것도 많이 있겠지만 이상으로 오타니가 코코에서 노는 방법을 공유해봤다.
오타니는 코코의 재미를 알고나서 호치민이 더 재밌어졌다. 그 재미를 여러사람이 느꼈으면 좋겠어서 길에서 만난 모르는 한국사람,
친구, 동생, 지인까지 코코에 끌고간다.
카페회원분들과도 기회가 된다면 한번쯤 같이 놀아보고 싶다.
그외에 개인적인 노는 방법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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