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무식의 4박 5일 호찌민 일기 - 1부 파스퇴르 그녀 2부
차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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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5
나는 그렇게 Coco Bar로 들어갔다
바 안에는 일본인으로 보이는 두명이 빠 테이블에서 꽁을 하나씩 끼고 술을 마시고 있었다
나중에 알고보니 그 두명은 한국인 20대들이었다
나는 쇼파에 앉았고 검은옷의 슬랜더 꽁이 내 옆에 앉았다
어느정도 LD방어를 하면서 서로 술을 마시며 이런저런 얘기를 하였고 시간이 1시간 정도 흘렀다.
살짝 취기가 오른 나는 그녀에게 제안을 했다
"큰형님 10장에 같이 숙소로 어때?"
그러자 꽁이 나에게 얘기 했다
"너가 내 마음에 들게 꼬셔봐"
그런후 그녀는 갑자기 자리를 떳고 다른 꽁이 나에게 오더니 이야기를 한다
"저 여자는 자기네 보스이고 자리를 떠났다. 다시 안돌아올건데 다른 여자를 불러줄까 아니면 계산서를 갖다줄까?"
'이런 시봉년...'
내가 큰형님 10장 이야기를 했다고 다른곳으로 런을 친것이었다.
그리고 그 꽁은 알고보니 이 빠의 사장이었던것....
나는 바로 계산을 하였고 이대로 숙소로 가기는 너무 아쉬운 첫날이라 부이비엔으로 넘어갔다
부이비엔에서 미스사이공에 잠깐 들렸고 또다른 걸스빠에서 LD를 사주며 어프로치 하였으나 전부 허당이었다
'역시 부이비엔은 이런곳이 아닌건가... 태국 필리핀에서 먹어주던 나는 이곳에서는 처참하구나...'
쌀국수나 먹고 숙소로 돌아가자는 생각에 포퀸이라는 가까운 쌀국수 맛집으로 그랩 바이크를 타고갔다
포퀸 옆에는 약국이 있었다
심각한 조루였던 나 차민수는 약국에 들어가 한국에서 처방전이 있어야 구할수 있다는 다폭세틴 약을 구매했다
가격이 술을 깨고 보니 130만동이었다
한국돈으로 7만원이 넘는돈...
(하지만 결국 이 약의 도움을 받아 20대의 힘을 다시한번 느낄수 있었다)
그렇게 포퀸에서 쌀국수를 먹고 숙소로 돌아가, 파스퇴르 꽁과의 뜨밤을 기대했던 나는 눈물을 흘리며 잠이 들었다
그리고 그 다음날 ㅇㅌ ㄱㄹㅇㅋ에서 운명의 그녀를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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