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얻을것이고 두두리라 열릴것이다
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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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3
안녕하세요 로글입니다
유부에게 동남아 가는건 무언가 이유가 있어야 하는 최고 난이도의 동의 절차 가 필요한 법이지요
2년전 한창 방문때는 골프라는 핑계가 있었고
그때는 경기가 좋아서 하고있는 자영업이
직원도 8명 정도 되어서 시간적인 여유도 있었을뿐더러 수입도 좋았었던터라
명품백 한개로 4박5일 골프 여행 허가를 받았었드랬죠
정작 베트남 가서는 골프장 18홀중 9홀정도 치고 더워서 중단하고 그뒤 경기 일정은 취소하고 그랬더랬죠 ㅎㅎ
그래도 한국에서는 골프에 미친놈 이미지를 유지하기위해 와이프에게 보여주기식으로 밤새도록 닭장에서 연습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한달에 한 두번은 허락을 받아 방벳을 할수있었으나..
이런 팔꿈치에 테니스엘보가 오고...
경기는 얼어붙어 매장 매출은 줄어들고 ..
직원은 이제 3명까지 감축되고..
고난의 시간을 보내던중 항상 머릿속에 담아두엇던 방벳을 위한 처절한 마음가짐으로 계획을 구상하기 시작합니다
일단 쌓여있는 아샤나 수십만 말일리지로 호치민인 다낭아웃
비지니스 좌석을 무작정 3월 19~28 예약을 합니다
날짜는 제가 정한게 아닌 비어있는 자리로 선택하다보니 9일이 되버렸습니다
그리고는 무려 5개월을 고민하기 시작합니다
작년 9월 추석쯤 항공권만 예약 하고 핑계거리를 찾게 됩니다
팔꿈치 통증 악화로 10월 팔꿈치 수술을 하게되고... 절대로 골프로는 못갑니다...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 흘러 벌써 2월이 됬고 슬슬 취소 위약금이 얼마지? 일단5천 말리지는 위약금이고 .... 이대로 여행은 포기 하는구나 하고있었지요
그러던 어제밤 다낭에서 근무하고있는 친한 동생 (이번여행 금토일 호치민와서 같이 놀고 같이 다낭 넘어가서 놀기로한 공범)
동생: 형님 어떻게 되셨어요? 허락은요?
로글: 하아.. 깝깝하다 ㅋㅋ 위약금 조회중 ㅋㅋ
동생: ㅋㅋㅋ 아직 3주 남았으니 노력해보셔요
로글: 근데 다낭가서 뭐하고 놀지? 거기도 불건마도있고 가라도 있냐?
동생 : 있을껀 다있어요 근데 가족 여행지라 한국 사람이 많아서 만나며 쪽팔릴껀 각오해야죠
로글: 그럼 혼자 뭐하지?
동생:호이안이나 후에 다녀오셔요
로글 : 거기도 할리데이비슨 랜트 되나?
동생: 네 있는거로 알고있습니다
갑자기 번쩍!!!! 뇌에 뉴턴이 찌지찍!!!
검색에 검색 제 아이뒤가 로글
할리데이비슨에 로드글라이더라는 모델 줄임말이거든요
할리는 구매할때 인증서를 주거든요 할리데이비슨 미국본토 횡단 루트66 자격같은거요
별도 신분보증이나 서류없이 할리를 구입하고있다는 자격으로 횡단시에 필요한 동급 기종을 랜트해주는 그런 증서요 ㅎㅎ
그래서 제 버킷리스트중 하나가 미국 횡단 투어였는데
이게 베트남 다낭에도 같은 주최에서 운영하고있는 프로그램이 있더라구요 날짜도 딱 좋은
3월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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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참석은 안하지만 이걸핑계로 오늘 그분께 일단 허가신청을 해둔 상태입니다 과연 승인이 날것인지..
그래도 몇일동안 오도방 타면 운전중이니 전화도 안받아도 되고 카톡도 안보내도 되고
동남아가는 남자들 의심도 덜받을수있는 목적이 되니....
주사위는 던져 졌고 몇일안에 통!!! 불!!!ㅠㅜ
과연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제발 꼭 가고싶습니다 신이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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