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이 밝아 옵니다
과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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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3
아침 6시에 PT를 시작할 때만 해도
일찍 일어나는 게 어렵지 않았고
운동효과는 금세 나올 거라 기대했습니다.
오늘 찍은 사진은 정확히 7시에 찍었지만
사진보다는 어두워 보였고
일찍 일어나지도 못했습니다.
8개월간 적당히(?) 운동한 결과
몸도 운동을 한다는 느낌만 있을뿐
그리 좋아지는 것 같지도 않고
근육이 생겨나지도 않으며
뱃살과 체중도 그대로입니다.
그래도 안 한 것보다는 나을 거라 믿으며
(헬스장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관계로)
오후에 운동하러 나가야겠습니다.
서쪽 하늘은 사진처럼 여명만 보이지만
동쪽에는 조금씩 빛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시야를 넓히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방향을 바꾸어 멀리 넓게 내다보면
세상이 달라보일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바쁜 일이 없는 만큼
그동안 보지 못한 세상의 다른 면을 볼 수 있도록
한걸음 더 나가 보겠습니다.
아무리 겨울이 바짓자락을 물고 늘어져도
봄을 맞이할 준비는 해야겠습니다.
즐거운 일요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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