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4일차-금보라를 방생할까???
몰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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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9
자다 새벽에 눈떠보니 금보라가 열심히 페북질 하고있네요...
예전엔 안그랬는데 어느 순간 SNS에 빠져 페북, 인스타, 틱톡에 중독입니다.
알림 울릴때 마다 폰 잡고 놓질 않네요....
예전에는 저의 품에 안겨 밤을 지새웠었는데... 익숙해지니 편해지는 건가???
살짝 끌어당겨 키스하며 새벽전투 준비 합니다...
금보라와의 전투는 항상 즐겁습니다. ㅇㄲ 이쁘니 기분 두배 업되고...
몸매 날씬하고 슬림하니 또 한번 업되고... 성실한 ㅅㄲㅅ에 또 한번 업되고...
주거니 받거니 앞으로 뒤로 열심히 달려 봅니다~^^
이렇게 격렬한 새벽 전투도 즐겁게 마무리 했습니다.
어제 먹은 스팀팩2가 아직도 효과를 발휘하네요.
아침부터 개운하게 새벽전투로 시작하는 즐거운 하루입니다~^^
전투 마치고 어제 저녁 사온 깁밥과 만두로 금보라와 아침식사 합니다.
금보라는 진짜 쥐똥만큼 먹네요~ 식단 관리 엄청 하는듯~
베테랑에선 맛있다고 볶음밥을 바닥까지 벅벅 긁어 먹더니...^^
아침은 먹는둥 마는 둥 하니 남은것은 제가 거의 다 먹었네요.
금보라는 뷰티클리닉에서 일합니다. 직원이 아니라 자기가 사장이자 직원이죠...
회사 잠시 들렀다 가방 싸서 내일 고향갈 준비 마치고 다시 오겠다고 합니다.
저는 금보라를 보내고 황제에 케어 받으러 갑니다.
호치민 삼일째에 겨우 처음으로 황제 갑니다.
1일 1황제는 기본이었는데... 이번 방벳은 황제갈 시간도 없네요~^^
역시나 황제에서 캐어 받는 것은 즐겁습니다.
저랑 친한 황제 꽁이 두명 있는데... 한 친구는 장난 치다 친해진 친구...
한 친구는 저의 첫 황제 때 저를 케어해줬던 친구 입니다.
오늘은 제가 처음 올때 만났던 친구를 만났네요.
케어 받고 내려와 그랩 부르고 기다리는데 저한테 세뱃돈 달라네요~
ㅋㅋㅋ 뗏이라고 세뱃돈 달라는거 귀여워서 둘째형님 한장씩 쥐어줍니다~
황제가서 케어 받는 것은 ㄹ호치민 여행의 큰 즐거움중의 하나지요~ 황제는 사랑입니다~^^
황제 마치고 나와서 근처 약국가서 스팀팩 보급하고 ㅍㅇ으로... 68번 예약하고 갑니다.
52번도 봐야하는데... 52번은 코카로 휴가중이네요...ㅠ.ㅠ
ㅍㅇ 에이스들 대부분 코카로 휴가라.... 출근부중에 보고 싶은 친구가 68번 밖에 없네요.
ㅍㅇ 도착해서 사장님과 잠시 이야기...
ㅍㅇ 에이스들 코카 사이클이 비슷해서 매번 단체로 쉰다네요... ㅋㅋㅋ
드디어 68번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저와는 이미 여러번 본 사이라 알아보고 반가워 해주네요.
귀여운 개구리상의 괜찮은 ㅇㄲ에 작고 슬림한 몸매...
슬림한 몸매 대비 제법 듬직한 슴가 까지... 괜찮은 친구 입니다.
이 아이 단점이 무뚝뚝한 표정에 웃음이 거의 없습니다.
예전엔 대화도 거의 안됐는데 이번에는 아주 간단한 한국어 구사를 하네요.
예전에 신입 때 처음 봤을 때 보다 교감에 노력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예전 보다 서비스도 좋아졌고... 저의 미칭존배에도 잘 반응 합니다.
교감 지수도 계속 상승하고 무뚝뚝한 표정이 환한 미소로 바뀝니다.
표정은 무뚝뚝해도 마음은 무뚝뚝하지 않아요.
68번과 즐거운 시간 보냈네요... 순수하고 마음 착한 아이 입니다.
살살 조심조심 대해주면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는 아이입니다~^^
이 친구는 볼 떄마다 만족도가 올라가는 기특한 친구 입니다.
친숙해 질수록 웃음도 생기고 교감도 잘되는...^^
ㅍㅇ 68번
ㅇㄲ B++, ㅁㅁ 슬림 A-, ㅁㅇㄷ B+, ㅅㅂㅅ B0
68번과 즐거운 전투 마치고 나와 사장님과 잠시 잡담....
1군 ㅂㅅㅍ 사장이 2군 ㅂㄷㅂㄷ 사장 동생이라네요...
ㅂㅅㅍ 사장이 너무 깡다구 있게 영업하다 단속 맞았다고 알려주시네요.
ㅂㅅㅍ는 1달도 안돼 폐업했죠~^^ 그런식으로 영업하면 바로 때려 맞는다고...
ㅂㄷㅂㄷ는 예지가 일하는 곳인데.... ㅠ.ㅠ
에잇.... 이제 예지 생각은 그만~~~ 떠난 아이는 이제 그만 놓아 주자고....^^
그렇게 즐거운 시간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잠시 쉽니다.
6시에 1군 맛찬들에서 금보라와 다시 만나기로 했기에 낯잠 한숨 때리고 맛찬들로 갑니다.
어제는 베테랑 오늘은 맛찬들 입니다. 맛찬들은 7군에도 있지만 1군에도 있습니다.
이번에 가는 곳은 1군 맛찬 들입니다. 베테랑과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네요...
어제 점심은 7군 맛찬들에서 예지와 점심 먹었었는데...
에잇.... 이제 예지 생각은 그만~~~ 떠난 아이는 이제 그만 놓아 주자고....^^
어제 예지한테 받은 내상이 금보라를 만나 완치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완치는 아닌가봅니다. 오늘 금보라와 즐거운 시간 보내면 완치되지 않을까???
베테랑과 맛찬들의 차이라면.... 두가지 정도가 느껴집니다.
1. 베테랑은 소고기가 메인, 맛찬들은 돼지고기가 메인.
2. 베테랑은 와인리스트가 똥망, 맛찬들은 와인이 그나마 베테랑만큼 똥망은 아님.
소고기 먹으려면 베테랑, 돼지고기 먹으려면 맛찬들, 와인 마실거면 맛찬들~^^
가격은 차이 없습니다. 맛찬들이 좀더 저렴하긴 한데...
베테랑은 여꿈 할인이 되기 때문에 결국은 비슷해지더군요...
금보라는 베테랑이 더 좋답니다. 맛찬들은 볶음밥이 없어 아쉬워 하더군요~^^
맛있게 저녁을 먹고 간단하게 칵테일 한잔하러 루프탑에 가기로...
지난 방벳 때 칠스카이바 갔었는데 그곳은 가격이 좀 비싸 더군요...
분위기는 좋은데 가성비로는 그닥이었습니다.
이번에 찾은 곳은 Garden Bar 입니다.
응우엔 후에 광장과 호치민 시청 사이에 있는 Rex Hotel에 있는 루프탑인데
높지는 않아도 위치가 좋아 주변 전망이 좋다고 하길래 방문했습니다.
넓은 옥상에 많은 테이블이 있는데 마침 전망 좋은 자리가 하나 빈자리가 있어 그곳에 앉았습니다.
주변 전망이 참 좋아서 루프탑으로는 아주 좋았습니다.
금보라는 전망 좋다며 신나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사진 찍습니다.
저는 버려둔 채 여기저기 사진 찍기 바쁩니다...
에휴~~~ 금보라는 사진 엄청 찍었으니 오늘밤도 인스타에 페북질하며 밤새겠구나...^^
칵테일 한잔에 30만동 정도...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입니다.
이곳에서 식사를 한다면 제법 비싸겠지만 안주없이 칵테일 한잔이라면 부담 없습니다.
분위기 대비 가격이 저렴한 듯 합니다.
Rex Hotel GardenBar~~~ 꽁과 데이트로 칵테일 한잔 하실거면 방문해 보시길...
칵테일 한잔 마시고 선라 숙소로 돌아갑니다. 미리 스팀팩2도 투약...
내일 아침까지 전투력 문제 없습니다.
뜨밤 보낼것 생각하니 벌써부터 기분이 좋고 존슨이 불끈불끈 합니다~^^
금보라 처음 만났을 때가 생각나네요...
금보라는 작년 여름에 정모에서 만난 ㄱㄹ꽁입니다.
낮에는 뷰티클리닉을 운영하고 밤에는 가라뛰는 부지런한 꽁이죠~^^
당시 첫눈에 반해서 금보라를 기어이 꼬셔서 함께 했죠.
그 후로 방벳할 때마다 꼬박꼬박 보고 있습니다. 그후로 나가요로 바뀐듯~
처음 봤을때 저의 청소년시절 원픽이었던 금보라랑 많이 닮아서 금보라라고 부릅니다.
배우 금보라가 지금은 할머니지만 그땐 진짜 이뻤었거든요~^^
제가 금보라 꼬실 때 정모에 참석한 회원님들 다들 가성비 안나온다고 뜯어 말리셨던...^^
그때 저를 지지해주셨던 쿨곰님 덕분에 제 결심을 굽히지 않을 수 있었고...
지금까지 금보라와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날 전투하는데 전투력이 좋아 놀랐었더랬습니다.
아니 전투력이 이렇게 좋다고??? 잠시 놀랐었던...
저한테 안나가요라고 한건 뻥친것 같기도 하고...^^
특히나 마음에 들었던 것은 마인드....
저의 한마디 한마디에 밝은 표정으로 리액션해주고... 저에게 집중해주는 꽁...
제가 코를 많이 심하게 곱니다. 대부분 꽁들은 저멀리 도망가서 자거나 제 코를 잡아 비틀죠...
그런데 금보라는 제품에 안겨서 꼬박 밤을 지새우더군요. 제가 깨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첫날 밤새도록 저는 이 친구 등을 보지 못했습니다. 밤새 제 품에 안겨있었거든요.
잠시 깼었는데 에어팟을 끼고 노이즈 캔슬 기능을 켜서 제 코골이를 상쇄 시키며,
밤새 제 코고는 소리를 견디면서 제품에 안겨 뜬눈으로 밤을 지새는 금보라를 보며 감동 받았었습니다.
그때 받은 감동이 지금까지도 호치민만 오면 금보라를 만나게하는 이유가 되었던듯 하네요.
이쁘고 마인드 좋고 전투력 좋으니 안볼 이유가 없었지요...
선라로 돌아와 즐거운 전투... 언제나 그렇듯 적극적이고 열심히
저를 만족 시켜주기 위해 노력하는 금보라 입니다.
그런데 살~~~짝. 아주 살~~~짝 게을러진듯....ㅠ.ㅠ
예전보다 미세하지만 덜 노력한다는 느낌....
이건 뭘까요??? 즐거겁고 만족스러운 전투였는데 왠지 예전보다 못한 듯한 느낌이 들까요...
무슨 차이일까??? 내가 너무 익숙해졌나? 아님 금보라에게 내가 너무 편해 졌나???
만족했는데 만족하지못한 0.002% 부족한 전투였습니다.
그리곤 꿈나라로...
잠을 자다 가끔 뒤척이며 깼었는데 금보라는 열심히 페북질중...
예전에는 제 품에 안겨 코골이를 버티며 뜬눈으로 밤을 지새던 친구가...
이제는 제게 등을 보이고 돌아누워 페북질을 하고 있습니다.
조금씩 아쉬움이 커집니다.... 금보라에게 아쉬워하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예전에 저를 감동 시켰던 모습이 보이지 않으니 저의 마음도 그만큼 흔들립니다~ㅠ.ㅠ
이제 방생할 때가 된 것일까???
서로 너무 익숙해지니 그만큼 편해져서 어려워하지 않는 것일까???
이 정도 ㅇㄲ에, 이 정도 전투력인 친구 다시 만나긴 쉽지 않을텐데....
방생하기에는 너무 미련이 남는데.... 어카면 좋을까???
고민이 쌓이는 하루네요....
어찌 되었든... 오늘도 삼시세떡을 잘 챙겨먹었습니다.
오늘은 평범한 방벳의 하루 였네요.
금보라와의 새벽 전투, 심야 전투... 모두 나쁘지 않았고.....
파인에서 만난 68번과의 즐거운 시간도 좋았고...
별다른 사건도 없었고... 맘에 드는 뉴페를 발견하지도 못했고....
방벳 왔을 때 대부분 겪는 평범하고 일상적인 뻔한 하루 였습니다.
하지만 금보라에게 조금씩 익숙해지는 저 자신이 아쉬운 하루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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