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따뜻한 밤을 보냈습니다
과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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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7
그래서 오랜 기간 한 집에서 살았습니다.
그렇지만 지금은 주변 사람들이 주말부부로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는 주말에도 만나는 시간이 짧습니다.
머칠 전 그녀가 보고싶어서
혼자사는 집 열쇠를 분실하는 사고를 쳤다고 하자
제가 있는 곳까지 와 주었습니다.
그래서 (전처럼 화끈한 밤을 보내지는 않았지만)
따뜻한 밤을 보냈습니다.
역시 물리적으로 떨어져 살다 보니
붙어 살 때보다 사이가 좋은 듯합니다.
6시반경 함께 일어났다가
7시에 깨워달라 하길래
깨우기 전에 사진찍으려 마음먹었는데
또 실수로 7시라고 알려주다가
뒤늦게 카메라를 들이대는 바람에
위와 같은 사진이 찍혔습니다.
잠든 전여친을 잠시 본 것만으로
오는 아침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ㅎㅎㅎ
오늘도 굿데이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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