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벳 입국 1일차 (10월 24일) 에피소드
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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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26
글 재주가 없습니다.
24일 금요일 오후 2시 49분 도착으로 예정보다 9분 지연. (뭐 이 정도야 OK)
고급 패트 줄이 제법 길어 약 15분 이상 소요 (일반 수속줄 보고 2시간 이상은 걸릴 거라고 생각하면서 다음에도 패트는 신청하기로 마음 먹음)
수화물 약 20 여분 대기 후 수령 (수화물이 있으면 일반 패트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수화물 찾고 그랩 호출하니 3분 후 도착으로 나와 빠르게 그랩 승차장으로 이동 (그랩 오는데 3분 이상 걸릴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첫방벳이라 서둘렀음)
결국 그랩은 3분이 아닌 25분 후에 도착 (비오는 금요일 오후 공항 진출입로 혼잡 심하다고 그랩 기사가 사진 찍어 보냄)
선라이즈 씨티뷰까지 가는데 순수 이동시간만 1시간 55분 소요 (11.35KM 이동하는데 2시간이라니 ;; 그랩 영수증에 9천원 찍힌 걸 보고 그랩 기사 욕은 안하기로 함)
체크인하고 짐만 던져 놓고 그랩 바이크로 환전소 이동 (차량은 교통 체증으로 도저히 시간을 못 맞출 듯 해서 생전 처음 그랩 바이크 탐.)
환전소 줄이 길지 않아 빠르게 환전하고 약속 장소까지는 도보로 15분 거리라 뛰어감 (그랩 바이크 다시 탈까 하다 내전근과 코어 운동에는 도움이 될 지 모르겠으나 정신 건강에는 안 좋을 거 같아 환전소에서 약속장소까지는 비 맞고 거의 뛰다시피 감. 원래 황제 한번 들려서 사람된 후에 가려고 했는데 비와 땀에 쩔어 짜오방 시작함;;)
비행시간은 근처라 2시간 걸렸는데 공항에서 숙소 그리고 약속 장소 가는 길이 순탄치 않음 (다음에는 금요일 퇴근 시간은 피해서 방벳하는 것으로)
뭐 그 뒤 내용은 다른 분들과 같이 한 거라 첫째 날 에피소드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다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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