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를 녹이는 아침 육개장
과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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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8
어젯밤 갑자기 잠들어 푹 잘 잔 후 일찍 일어났습니다.
뭘 할까 하다 특별히 할 일이 생각나지 않아서
운동은 귀찮고, 유튜브 보면 시간낭비일 것 같아
예정보다 빨리 장관님 만나러 출발했습니다.
그런데 도중에 배가 고파와서
오래간만에 소머리국밥을 먹으러 식당에 갔다가
메뉴판을 보고는 생각을 바꿔 육개장을 먹었습니다.
의식주에 그리 관심이 없어서
기초생활비가 많이 들지 않는데
오래간만에 홀로 외식을 하니
흔히 먹는 음식이 10000원이 넘는 걸
처음 실감했습니다.
그래도 아침에 뜨끈한 밥과 국을 먹으니
식사의 즐거움과 함께 기운이 솟아오릅니다.
지금은 많이 춥지만
2월말부터 봄날씨가 된다고 하니
이제 조금만 더 버티면 추운 겨울을
보내버릴 수 있겠습니다.
집에 도착하니 세 가족 모두 한밤중입니다.
그런데 맛있는 육개장을 먹은 탓인지
기분이 좋아서 오늘 하루도 즐거운 날 될 거라는
느낌이 아주 강하게 듭니다.
모두들 오늘도 신나고 행복하게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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