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를 이기는 100kg
과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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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4

오늘부터 7일간 영하 10도 이하의 기온이 예보되어 있습니다.
지난 주에는 기온이 낮은 적 있었지만 새벽에 창문을 여니 느낌은 지난 주보다 훨씬 추웠습니다.
추위에 엄청 민감한 제 딸은 "이불밖에 위험하다"는 말을 겨울내내 입에 달고 사는데
그걸 떠올렸지만 이러다 못 일어나겠다 싶어서 운동을 하러 나왔습니다.
오늘도쇠질님이 가끔 올려주시는 헬스장 사진이 큰 자극이 되므로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헬스장 트레이너는 제 힘을 정확히 꿰뚫고 있는지
꼭 힘들어 죽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한 번 더 힘을 내게 만듭니다.
그래서 수시로 근육통이 찾아오지만 요즘은 다시 황제 갈 날을 기대하며
마사지는 안 받고 버티고 있습니다.
오늘 처음으로 100kg을 들어올려 봤습니다.
힘이 아니라 근육을 사용하는 요령이라는 트레이너의 말이 맞는 듯이
전에는 들지 못하던 걸 (가볍게는 아니지만) 들 수 있어서 놀랐습니다.
"이대로만 가시면 수개월내에 160kg도 드실 수 있습니다"
이 말을 믿는 건 아니지만 근육을 사용하는 요령의 중요성을 실감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운동마치고 나니 출근길에 추위가 별로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추울 때일수록 이불속에 숨지만 말고 싸워 이길 수 있도록 정면대결을 해야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건강히,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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