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에 대한 지원금..
아까징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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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25
금전에 대한 지원금은 개인의 능력에 따라 편치도 클뿐더러.. 평균치 금액을 선정하기도 참 까다롭고 애매하며 나름 예민한 문제이기에 정답은 없는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지극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회원님들의 여러 글들을 보며, 나름 각자의 사정에 맞는 기준치를 선정….
주저리주저리 글이 길다만.. 힘축하면 “니 꼴린대로 줘라.” 인것 같습니다.^^;;;
각설하고, 제 경우엔….
제 꽁은 앞서 밝힌바와 같이..
우유거리에서 일을 하다 그만둔 상태이고, 지난주(?)까지는 식당에서 서빙+팁으로 4~5개월간 일했으며, 현재는 중단했던 네일수업과정을 다시 이수하려 학원을 등록한 상태입니다.
사실, 그녀가 bar에서 일할땐 단 한푼의 지원금도 쥐어준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자의반 타의반으로 bar 일을 그만두고 난 후, 괜시리.. 미안함에 벳남때마다 귀국날 일정금액을 집세+식대 명목으로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전 지금껏 출장겸 여행겸으로 매달 짧게는 8일에서 길게는 2주간 벳남생활을 했었는데…
돌아오는 날마다 1000만동을 지원해줬습니다.
사실 이 돈이 큰돈인지 작은돈인지 쉽사리 분간은 되지 않았지만…
수개월에 걸쳐 매달꼬박 벳남에 들어가는 항공료, 숙박비, 생활비에 플러스 되는 항목이 되니… 부담되는 상황까지 오더군요…
헌데… 저 때문에 쉽게 돈되는 일을 그만두고 나온 애한테 금전적 지원을 하지 않는다 생각하니 그건 도의상(?) 못할짓인것 같고…
여유가 된다면야 2000~5000만동을 주고 싶은 마음이야 굴뚝같지만….
제 경우엔 모든 상황을 종합해 볼때, 딱 1,000만동이 가장 좋더군요.
역시나 저역시…..장황하게 글을 늘어트려 보지만.. 결국엔 개개인의 능력과 상황에 따라 액수가 다르다는 결론밖에 드릴말씀이 없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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