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에 다시 가야 할 이유

자유게시판

 

호치민에 다시 가야 할 이유

과사랑 38 358 0

약 30년 전 처음으로 호치민을 다녀간 후 

수년에 걸쳐 하노이를 3-4회 다녀갔습니다.


그리고 약 20년간 베트남에 갈 일이 없었습니다.


2016년 8월, 호치민은 덥다는 느낌을 강하게 준

두 번째 호치민 여행도 

전과 같이. 현지인을 따라다니다 보니

특별히 준비할 게 없었고

돌아왔을 때 경험만 남았을 뿐

여행지식과 정보는 가진 게 없고

홀로 할 수 있는 일이 없었습니다.


코로나19 유행시 3년간 중단되기는 했지만

2017년부터 지금까지만 해도

하노이는 10회 넘게 다녀갔습니다.


그 사이에 후에에 갈 일이 자꾸 생기기 시작했고

작년 2월, 프놈펜에서 후에에 가야 하는데

직항 비행기가 없어서

호치민을 거쳐간 것이 세 번째 방문이었습니다.


5월에 네이버카페에 가입하고

호치민에 대해 점점 많은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이번에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이용하여

10박 12일의 휴가계획을 만들어

호치민에서 (7박을 하려다 2박줄여)

5박 6일의 휴가를 보냈습니다.


(달랑과 하노이를 거쳐 지금 귀국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혼자 계획을 세워 호치민을 경험했지만

귀국을 앞에 두니 호치민에 다시 가야 할 이유가 

여러가지 떠오릅니다.


1. 안남커피를 야외 테이블에서 마시지 못했다.

2. 오징어후띠우를 지겹도록 먹고 싶다.

3. 베테랑과 비아셋을 가지 못하는 등

가려고 메모해 둔 음식점의 1/5밖에 가지 못했다.

4. Water taxi와 시내관광버스를 타야 한다.

 

가장 중요한 이유는 황제의 L에게 돌봄을 받아야 하고 약속한 걸 지키기 위해서입니다.


오라오라병이 걸릴 것 같지는 읺지만 

여러 이유가 마구 떠오르다 보니

점점 호치민이 가까워지는 듯합니다.

댓글 38
호치민탕롱 2025.01.24 00:46  
안남카페 야외 테이블을 다 치워서 구정 지나고 오셔야합니다 ㅋㅋ

조만간 안남 야외에서 뵙겠습니다^^

즐거운 밤 되십시요~!!
과사랑 작성자 2025.01.24 00:48  
잘린 걸 발견해서 다시 완성했습니다.
곰탱이쿨쿨 2025.01.24 01:13  
혹시 남은 동은 없으신가요...?ㅋㅋ 전 항상 남아서 그거 쓴다는 명분에....ㅋㅋ
과사랑 작성자 2025.01.24 01:33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노이는 갈 일이 자주 있으므로
호치민을 주제로 썼습니다.
도피오샷 2025.01.24 01:44  
이유는 많지 않을까요?
과사랑 작성자 2025.01.24 06:08  
생각할수록 이유가 자꾸 떠오릅니다.ㅎㅎ
삼다수 2025.01.24 01:58  
과사랑님 3월에 안남 야외에서 뵙죠!! 저도 갈 핑계가 필요해서 과사랑님과의 약속을 핑계로.... 쿨럭 ;;
과사랑 작성자 2025.01.24 06:09  
오래간만에 출근해야 하니 그동안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파악을 해야 스케줄을 잡을 수 있겠습니다.
서언 2025.01.24 03:47  
조심히  귀국하시고 여독 잘 푸시기 바랍니다 ~~
과사랑 작성자 2025.01.24 06:10  
응원 덕분에 무사히 귀국해서 공항철도를 탔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쇠질 2025.01.24 06:00  
과사랑님 다시 호치민을 방문하시고 여행마지막날이 되면 다시 방문해야할 리스트가 또 늘어나 있을거 같습니다. ^^
귀국 잘하셔서 여독 잘 푸시길 바랍니다
과사랑 작성자 2025.01.24 06:12  
베트남이 묘한 매력이 있는 건 분명합니다.
여행에 대한 관심이 준 제게 여전히 가고 싶은 생각이 드는 첫번째 나라니까요.
이제부터 다시 운동을 시작해야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카우보이85 2025.01.24 06:06  
ㅋㅋㅋㅋ 유흥아니더라도 잼나게 노는방법 이 많더라구요 ㅎㅎ
과사랑 작성자 2025.01.24 06:13  
동의합니다. 아직 안 해 본 게 많이 있고, 못 가 본 곳도 많이 있습니다.
콩싸이콩베 2025.01.24 08:00  
저는 첫 방벳과 동시에 집으로 가면서 발권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발권만이 잡생각을 없애주는것 같습니다^^
과사랑 작성자 2025.01.25 16:30  
콩싸이콩베님은 첫 방문이 아주 인상적이셨나 봅니다.
저는 두 번 갈 때까지 더워서 고생한 기억만 있어서 특정 달을 피해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가 세번째부터 날씨에 적응하기 시작했습니다.
페리도트 2025.01.24 08:01  
이유가 생기셨으니 이제 발권만 하시면
되겠네요 ~^^
여독 잘 푸시고 좋은하루 되세요 ~
과사랑 작성자 2025.01.25 16:45  
발권보다 중요한 게 날 잡는 것이어서 일단 스케줄부터 알아봐야겠습니다.
호치민오빠 2025.01.24 08:16  
낭만 가득한 여행 기대합니다 ㅎ
과사랑 작성자 2025.01.25 16:47  
저도 항상 여행의 낭만을 기대합니다.
이번에도 과거에 경험못한 즐거움을 경험하니 아주 신나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로운 2025.01.24 09:36  
5번. 뿡뚜이에서 대장내시경 받기 ㅎㅎㅎ
과장교님 조심히 귀국하시고 여독 잘 푸시길 바랍니다 ^_^
과사랑 작성자 2025.01.25 16:48  
어제 감금되어 푹 자고 나니 하루만에 컨디션이 회복되었습니다.
꿀벌 2025.01.24 10:00  
다음 호치민 방벳에 경험하실 부분도 다 정해지셨군요..^^

좋은 날 발권하시길 바래봅니다..^^

여독 잘 푸시고 즐거운 금요일 보내세요..^^
과사랑 작성자 2025.01.25 16:48  
어디를 가나 항상 예정의 반 정도안 하고 오므로 다음 방문의 이유는 충분합니다.
선랑 2025.01.24 10:24  
안남에서의 그 여유로운 커피와 황제는 잊지 못하죠 ㅎ
과사랑 작성자 2025.01.25 16:51  
안남의 커피를 못 마셔서 빨리 여유로운 키피 즐기기를 하고 싶습니다.
황제의 L과 헤어진 후 일주일간 마사지 안 받고 있으며 갈 계획도 없습니다.
몸 찌뿌덩하면 L에게 황제가고싶다고 연락해야겠습니다.
인애초로 2025.01.24 10:37  
안남카페의 여유.. 저도 느껴보고 싶네요 ㅎ
과사랑 작성자 2025.01.25 16:51  
저도 못해봤습니다.
그래서 여유를 못 느껴봤습니다.
판사 2025.01.24 10:52  
안남카페는 일단 필수인것같네요
가고싶어집니다~ㅎㅎㅎ
여독 잘푸시고 다시 발권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과사랑 작성자 2025.01.25 16:52  
기회를 엿보겠습니다.
2월 출장이 취소되다 보니 다음 스케줄 잡기가 지금은 여의치 않습니다.
싱글라이더 2025.01.24 13:29  
귀국하셨군요.
여독 잘 푸시고 발권 하셔야죠.ㅋ
과사랑 작성자 2025.01.25 16:53  
이직은 급한 일이좀 밀려 있어서 빨리 끝내고 남은 돈을 쓰러 가야겠습니다.
키스 2025.01.24 14:36  
얼른 재발권 하시죠 ㅎㅎㅎ
과사랑 작성자 2025.01.25 16:54  
마음은 있지만 아직은 월급받는 몸이라 눈치가 필요합니다.
하루 2025.01.24 15:08  
오라오라병이 오셨군요 ^^
과사랑 작성자 2025.01.25 16:55  
병까지는 아니고 아시아나마일리지가 4만이 살짝 넘으니 빨리 쓰고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ㅎㅎㅎ
몰빵 2025.01.28 19:14  
호치민에 다시갈 이유에
"삼시세떡 해보기"
를 추가해 보심이?~^^
과사랑 작성자 2025.01.28 20:19  
글로 쓰기가 복잡한데 가장 중요한 이유는
지금은 능력이 안 됩니다.
그래서 인기가 있을 수도 있지만...
어쨌든 그렇습니다.
제목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