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에 대한 지원금 어느 정도가 적정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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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에 대한 지원금 어느 정도가 적정할지

다낭으로 55 292 0

벌써 다음 주이면 방벳을 하게 되네요


이번 방벳은 ㄱㄹ도 안가고 ㅂㄱㅁ도 안가고 오로지 그녀와의 시간만 보낼려고 합니다.

방벳 비용도 정말 최소치로 지난 번 방벳 때 남은 500달러만 가지고 가네요 ㅋㅋ


아직 그녀와의 단계도 썸이라고 하기가 무리가 있기는 한데 

이번 방벳 때 결판나지는 않을 듯 합니다.

왠지 그만큼 인내의 시간이 필요할지도 모르겠네요


담달 방벳도 있으니 천천히 다가가보려구요

마음만은 벌써 로진인것 같은데


궁금한게 하나 생깁니다

그녀는 마사지 업소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사실 남자 손님들이 들락거리는게 맘이 편치는 않네요

그래서 사실 그녀가 하는 일을 그만두게 만들고 싶습니다.

쉴 수 있는 날도 한달에 고작 4번

그래도 제가 방벳하는 날 중 하루는 쉴 수 있도록 해 보겠다

정 안되면 저녁에 일을 마치고도 같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하는데 

이건 담날 출근도 있고해서 제가 불편할거 같애요


다시 본론으로 넘어가서 

만약에 그녀를 일을 그만두게 만드는 조건이라면 베트남 일반 근로자의 급여 정도를 지원해줄까 하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어떨까요?

황제이발소에서 일하는 ㄲ들 한달 평균 급여랑 그녀의 급여랑 비슷할 듯 한데 황제 ㄲ들 한달에 얼마 정도 받을까요?

아직 그녀의 한달 소득을 모르니 이건 차근차근 알아가봐야겠죠.


그녀 일하는 시간 패턴이 과거 우리 부모님 세대 근로 여건이랑 너무 비슷한 열악한 상태라 이게 참 마음에 걸립니다.


그래서 이번 방벳은 2시간짜리 2탐 끊어서 그녀가 쉴 수 있도록 해주려고 하는데 굉장히 좋아하긴 하더라구요

그만큼 힘들긴 힘든가 봅니다.

우리에게는 그 2탐이 신사임당 1장 정도하는 돈인데 그녀들에게는 참....


그리고 또 하나가 그녀가 가장 걱정하는게 늘 번역기로 대화를 해야 하는지 그걸 좀 걱정스러워 하더라구요

그런데 저에게만 베트남어를 익힐 것을 강요하길래 열공 중인데 진도는 참 안 빠지네요 어려워요

그녀는 한국어는 일절 배울 생각이 없답니다.

그러면서 제주도랑 한국여행 오고 싶다는데 참..


다른 분들은 소통을 어떻게 하시는지도 궁금합니다.

ㄱㄹ ㄲ들이야 한국어 잘하는 경우가 많으니 대화에 큰 어려움이 없을거 같은데

그외에는 번역기가 주인가요?

댓글 55
쿨곰 10.24 18:43  
베트남어를 할 줄 안다면 좋겠지만 대부분은 번역기를 이용해서 소통을 하죠 ㅎㅎㅎ;;;
다낭으로 작성자 10.24 19:07  
베트남어가 참 절실하긴 합니다. 꼭 그녀가 아니더라도 나중을 생각한다면 ㅎ
스카이블루 10.24 18:45  
오히려 다낭님이 어느정도까지 해줄 수 있는지에 대한 선을 생각해보시면 될 것 같아요.
하지만 같이 있지 않은 시간까지 챙겨주신다고 하면, 상처받을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그리고 베트남어를 배울 걸 요구한다면, 그녀도 한국어를 배워서 같이 노력해가는 모습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한번 얘기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다낭으로 작성자 10.24 19:09  
고민을 해 봐야겠어요~ㄱㅈㄱㄹ에 대한 적정 금액은 어느 정도 파악을 하고 있는데 ㅎ
키스 10.24 18:46  
조금더 지켜보시고 결정하시죠 ㅎㅎ

만난기간은 잘 모르겠지만 욱하는기분으로 그런거 해주시면

나중에 후회하실수도 있습니다 ㅠㅠ
다낭으로 작성자 10.24 19:08  
김칫국을 사발로 들이키고 있어 참 문제네요 ㅋ
꿀벌 10.24 18:57  
좀 더 만남을 진행해보셔요..^^

처음부터 큰 지원은 추천드리지 않아요...

지원 규모는 커지면 커졌지 줄어들진 않을거 같습니다..ㅠ



말이 통하지 않는다면 번역기를 통해야겠죠..!
다낭으로 작성자 10.24 19:10  
일을 그만두게 하고 싶다보니 지원이 있어야 그게 가능한데 그 수준을 가늠하기가 어렵더라구요
피노키옹 10.24 18:58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썸이라고 하기에도 애매한 상황 이시라면..
아직은 그런 고민은 안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조심스레 말씀드려봅니다
다낭으로 작성자 10.24 19:11  
저의 연애방식이 일단은 퍼주고 마음을 얻는거다보니 초기에는 늘 제가 끌려다니더라구요
몽롱 10.24 19:01  
6개월뒤에 다시 고민을 상담하시는게 좋겠어요

일단 만나보세요~~
다낭으로 작성자 10.24 19:11  
6개월 뒤를 생각하니 조금 두렵기는 하네요 ㅋㅋ 어떤 글을 남기게 될지
무온지 10.24 19:05  
본인은 생각이 전혀 없다고 딱 잘라 말하고 다낭으로님한테 공부를 하라니...
느낌이 싸~합니다..본인이 갑의 위치에 있다는게 확실히 느껴지네요..
이런 케이스가 참 많은데 단 한번도 끝에 남자가 행복한 경우를 못봤습니다ㅠㅠ
부디 로진의 길을 걷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원금 까지 드릴려고 한다니요ㅠㅠ
다낭으로 작성자 10.24 19:11  
제가 일방으로 좋아하는 입장에서 대쉬를 하는 입장이다보니 철저히 을이네요 ㅎㅎ
제니퍼 10.24 19:07  
하루 약 60~80만동 정도 벌지않을까요?  ㅡ 이발소, 건전 마사지는 ㄲ의 고소득 직업군 입니다.
주말 빼고는 안나가도 벌칙은 없을겁니다.  ( 주말 벌금 20만동?)
그보다 그녀는 그녀의 베트남 인생이 있고.... 결혼 전까지는 신중하셨으면 합니다.
다낭으로 작성자 10.24 19:13  
와 하루 60만동이면~그건 몰랐어요~그냥 일반적인 소득군으로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제가 너무 가볍게 봤군요
제니퍼 10.24 19:18  
작년 기준이므로  올해는 인상?.
대도시, 잘되는 가게는 더 벌겁니다.
저도 헤어진지 오래되어
기억이 가물가물 ~ 
알새우칩 10.24 19:09  
신중하셔요. 심히 걱정걱정.ㅜㅜ
다낭으로 작성자 10.24 19:13  
수업비라 생각하고 임해보고 있어요~유흥 목적 이외 방벳은 첨이네요
하리보 10.24 19:27  
저도 이런상황 있어서 저는 솔직하게 물어보는편입니다. 그리고 나서 현명하게 내 상황을보고
판단하는게 나았습니다

이 여자가 맞는지도 더 판단했구요.
글루미나이트 10.24 19:28  
물론 일반 건전한 마사지에서 일하는 거겠죠?
마음 가시는데로 하는거지만..
글로보아 ㄲ의 마인드는 별로 인거 같네요..
번역기로 대화 하는것이 걱정이라며
본인은 한국말을 배울 생각이없고
배트남어를 배우라 강요 라니요..
제주도와 한국여행...
조금더 지켜 보시죠...
페드리 10.24 19:29  
다 각자의 삶이 있죠 ㅋㅋ 마사지샵 에서 일하면 몸은 힘들지만 상당함 고소득에 속해요 제가 알기론 황제 애들이 3000-3500만동사이로 벌어요 아마 일반적인 건마면 메이져샵이 아닌다음에야 그정돈 아니겠지만 소득히 상당히 높을편일겁니다 ㅎㅎ
지원을 해주는거눈 너무 시기상조이고 천천히 만나보는게 좋을듯 합니다
자유사탕 10.24 21:13  
황제 꽁들이 이렇게 많이버나요?
대졸자 월급이 1500만동으로 아는데,
2배를 벌다니 진심 놀랐습니다.
귀품 10.24 19:42  
주고싶죠...벳남 친구들~ 도와주고 싶게 만듭니다...내가 원하고 갖고 싶은 사랑이라면 투자하셔야죠...그래야 로진이든 무엇이든 시늉이라도 내실 수 있을겁니다만...잘 고민하고 생각하시어 투자를 결정하세요. 두 사람이 같은 생각을 하고 함께 원해야 길게 갈 수 있습니다. 나 홀로의 상상과 생각들은 일방적일 수 있어요...절대 섣부른 판단하지 마시고 시간을 여유로이 갖고 하나씩 결정해 나가시기 바랍니다.
다낭으로 작성자 10.24 23:11  
우선은 차근차근 나가고 싶으나 그녀의 직업이 아무래도 ㄱㅁ라도 남자를 상대하는 직업이다보니 혹시나 하는 마음에 걸려서 이런 고민을 하게 되네요
소래 10.24 19:47  
마사지 업소나 이발소에서 일하는 ㄲ들 한달에 1200이상씩 번다고 합니다.일반근로자 보다 훨씬 많이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지원해 주는거 잘 생각하셔야 합니다 까지기 일보직전 ㄲ들
다낭으로 작성자 10.24 23:12  
지금 그 ㄲ이 약간 그 경계에 있을 수 있다는 생각에 조금 초조함이 생기더라구요
마거리특공대 10.24 19:57  
아직 사귀는 것도 아닌데 금전적 지원은 좀 빠른 것 같습니다.
한국인 상대하는 업소 ㄲ들은 세상물정을 잘 알아서
어떤 마음으로 회원님을 만나는지 좀 지켜보시는게 좋습니다.
그냥 가벼운 조언이니 이런 의견도 있구나...정도로 생각해주세요~^^
다낭으로 작성자 10.24 23:13  
물론 사귀고 나서의 경제적 지원을 말하는겁니다. 지금 너무 섣부른 감은 있지만 아무래도 어느 정도 회원님들은 어떤 생각인지 참고해보려고 한 것도 있구요 조언 감사합니다 ㅎㅎ
아이미 10.24 20:05  
정말 맘에 드시나봐요..

알아간 기간이 얼마인지는 모르지만 여유를 두고 신중히 접근을 하시는게

좋은 관계를 이어 가실듯합니다.
다낭으로 작성자 10.24 23:14  
일단은 마음에 드는 구석이 있는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거죠~지금 당장 지원을 하는 것도 예의가 아닌 것 같아 말을 당장 꺼내지는 못할거 같애요~시간을 두면서 좀 두고 보려구요
아름다운나라 10.24 20:05  
결혼까지 생각하는 일반인들도 그렇게는 안합니다.
그냥 솔직하게 말씀 드리는데요.

현상황을 보는 맘이 편치않네요.
각자 본인의 스타일이 있지만 많은 선배들이 걱정하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다낭으로 작성자 10.24 23:15  
글이 아무래도 지금 당장 사귀는 것도 아닌데 벌써 경제적 지원으로 보일거 같습니다. 어떤걸 걱정하는지도 알거 같애요~아무튼 참고는 많이 됩니다 ㅎㅎ
신촌 10.24 20:07  
요즘은 chat gpt성능이 워낙 좋아서 번역기를 통한 대화도 크게 무리는 없는거 같아요. 다만, 그녀에게 생활비를 주고 일을 그만두게 하려는 생각이시라면 일단 만류하고 싶어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부분 그 돈 받고 일도 할 가능성이 큰데다, 일단 돈을 주면 매일 그녀가 뭐 하고 있는지 미치도록 궁금해 지실겁니다.
다낭으로 작성자 10.24 23:17  
아마 제가 경제적인 지원을 하는 시점은 정식으로 사귀고 적어도 몇개월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본격적으로 방벳살이를 하는 시점이 될 거 같애요~저는 여행자 관점보다는 방벳 살이를 각오로 만나고 있는거라서요 그녀도 그걸 원하다보니 저에게 베트남어를 익히길 원하는 이유이기도 하고 저도 거부감이 없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옥수수 10.24 20:08  
그런 생각은 안하시는게 ㅎㅎ
다낭으로 작성자 10.24 23:18  
방벳 살이를 목적으로 ㅎㅎ
몰빵 10.24 20:29  
적절한 지원금은 0원 입니다.
지원금이 0원보다 커지려면...
그 꿈을 데리고 평생 사실 생각을 하실 때에만 영원히 아닙니다. 어차피 내가 한국에 있을 때 무슨 짓 할지 몰라요...
평생 데리고 사실 생각 있으면 지원금 주면서 결혼하시고요... 아닐 거면 땡전 한 푼 주지 마세요...
어차피 나중에 후회하십니다...
다낭으로 작성자 10.24 23:19  
사실 제일 어려운 부분이긴 해요~저도 그녀가 진정 결혼상대가 될만한 상대라고 확신일 들 때 쯤에 지원을 할건데 그런 마음이 들지는 오로지 저한테 달리기는 한 것 같습니다
꿈의아이 10.24 20:53  
신중히 생각해보시고 어떻게할지 정하시는게 좋을것같네요 ㅠㅠ
다낭으로 작성자 10.24 23:19  
물론 신중함 중요하죠 ㅎㅎ
황이 10.24 22:18  
다낭님 일을 그만두게하면 끝까지 책임지실수 있나요?생각보다 쉬운문제가 아닙니다. 저 때문에 일그만둔 꽁이 있는데 서로에게 좋은 일은 아닙니다. 베트남은 한국처럼 편의점알바해도 생활이 되는 나라가 아닙니다. 이발소 꽁들 보통 2천만동 이상은 벌어갑니다.
다낭으로 작성자 10.24 23:21  
제가 가장 걱정을 한 부분이 사실 이거였습니다. 무턱대고 그녀가 하는 일이 걱정이 되어서 그만두라고 했다가 책임지지 못하고 헤어졌을 때 일어날 일들....그래서 그 시점은 지금 당장보다는 확실한 제 거취가 정해지고 그녀와의 관계가 어느 정도 진척이 되었을 때 지원을 생각하고 있어요. 이발소 ㄲ들 수입 수준이 생각보다는 높군요
슝슝쓩 10.24 22:49  
항상 붙어 있는게 아니니..

정말 고민 많이 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냥 누가 뭐래도 내가 하고싶다 하시면 하시는게 맞습니다

해주고도 맘상하는 일 이 많았으니..

회원 분들께서 다들 하시는 말씀 같네요^^;;
다낭으로 작성자 10.24 23:23  
저는 아예 방벳살이를 할려고 계획을 하고 있어요~물론 당장은 아니라서 그게 조금 걸릴 뿐이구요~일단은 회원님들 의견 새겨 들을 것도 많네요~참고해서 적용해볼려구요 ㅎㅎ
과사랑 10.24 23:08  
수입을 보상하는 지원을 했을 때 상대방이 남는 시간을 어떻게 할지도 의논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낭으로 작성자 10.24 23:23  
그건 이미 생각을 했어요~제가 방벳살이를 할거라 ㅎㅎ
럭키럭키 10.25 01:26  
신중히 결정 하시길 바래요. 나중에 후회만 남을수도 있습니다.
다낭으로 작성자 10.25 10:03  
신중함은 당연하죠 ㅎㅎ
크라운 10.25 07:17  
이발소 그리고 마사지 꽁들 모두 만나봤네요
보통 한달에 2천만동 이하입니다 평균 한달에 3일~4일 쉬고 주말에는 휴일빼기 힘들어요 그리고 월요일도 손님많아서 바빠요 벌금도있습니다 벌금대신 주는건 어려운게 아닌데 매니져에게 혼나는걸 더 두려워합니다 ^^
이친구들 가장 큰 문제는 주말에 만나기 힘들고요 결국 근태 때문에 퇴사하는 경우가 많아요 (힘들거나 월급이 적어서 퇴사하는경우는 없다고 보시면 되셔요)
일반인 꽁과 유흥 꽁과는 또 다른 부분이 많아요
월급 생각하시고 지원생각하시면 안되셔요 서비스 쪽에서 일하기 때문에 눈 높이가 조금 있어요 ............
일 끝나고 만나는것도 조퇴하지 않으면 보통 9시 10시 11시입니다(매주변경) 청소하고 마지막 손님이 있냐 없냐
저녁 늦게 만나면 피곤해서 안타깝고 (여행 가기도 너무 힘들더라고요)
꽁 수입생각하고 지원을 쉽게 생각 안하셨으면 합니다
결국 자기 만족입니다 잘 생가하시고 결정하시길 바래요
다낭으로 작성자 10.25 10:03  
오 제가 가장 궁금했던 시원하게 정리를 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참고해서 그녀를 만나도록 할게요~
하루 10.25 15:36  
무엇이든 좋은 선택 하셔서
후회 없으셨으면 하네요 ^^
다낭으로 작성자 10.25 19:38  
지금 당장 좋은게 좋은거 같아요 ㅎㅎ
교배르만 10.27 01:32  
크라운님이 정리를 너무 잘해주셨는데, 그것도 케바케 같습니다.

제 ㄲ친은 평균 팁 포함 2천만 동 정도 받는데, 일은 벌금 걱정 안 하고 본인 쉬고 싶을 때 쉽니다. 일주일에 적어도 하루, 이틀은 늦잠 자서 안 갑니다. 그래서인지 제가 여행 가는 일정은 무조건 통째로 다 쉽니다. 어차피 잘되는 가게는 ㄲ들 많습니다. 안 가도 매니저가 뭐라고 안 합니다. 도리어 제가 걱정돼서 “너 왜 맨날 일 빼고 안 가면 매니저가 너 싫어하지 않냐”고 하니, 절대 아니라면서 여자 매니저가 제 ㄲ친에게 사랑한다고 문자 보낸 것도 보여줬습니다.

하나 드리고 싶은 말은, 생활비 지원 의미 없습니다. ㄲ친 가게 일하는 직원이 50명 정도인데, 거의 대부분 외국인 남친 있습니다. 그리고 그 남친들 거의 평균 월 2천만 동씩 지원하고 있습니다. 가끔 보면 뭐가 본업인지 헷갈립니다. 실제로 돈 더 준다고 하면 갈아타는 ㄲ들도 많다고 합니다. 지들끼리 남친한테 얼마씩 받는지 경쟁합니다. 짱개 형들은 월 1억 동까지 지원한다고 하네요. 이런 짱개 형들이랑 돈으로 경쟁하시겠습니까?

전 포기했습니다. 능력도 안 되고, 그건 사랑이 아니죠. 정말 좋아하지만 돈 필요하면 다른 놈 만나라고 합니다. 은근 강하게 나가면 생각보다 안 떨어집니다. 처음부터 선물 공세 퍼부어도 ㄲ들 하나도 안 고마워합니다. ㄲ친 집에 가보니 고작 한두 번 가게에서 만난 고객들이 준 선물이라는데 참… 가관입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전 ㄲ친 생일에 절 화나게 했다고 선물도 주지 않고 전화도 안 했고요, 당연히 여성의 날에도 아무것도 안 줬습니다. 그래도 잘 만나고 있습니다. 단, 이번에 정말 많이 아파서 계속 일을 못 나가고 있는데 크게 한 번 쏠 생각입니다. 이유가 있기 때문이죠.

아직 방벳 많이 안 해보신 것 같은데, 조급해하지 마시고 좀 편하게 많이 만나보세요.

주제 넘었다면 죄송합니다....
다낭으로 작성자 10.27 07:20  
아직 참 모르는게 많네요
하나하나 경험해가면서 터득해야겠어요
장문의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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