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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불금인 오늘..

인생위 쑨맛을 느끼고 온 폴라리스입니다..

저는 …..

친구가 많이 없습니다..

주변에 2~3명 정도..

오랜만에 초등.. 아니 국만학교때부터..

제 곁을 지켜주는 불알친구가..

고민 상담을 위해 저를 찾아왔더군요..

간단하게 커피나 한잔 하면 마무리 될줄 알았던 대화가…

1차를 삼겹살을 먹고..

2차까지..











저는 회를 즐기진 않지만..


친구를 위해..

고등어 회를 주문하고..




나가사끼 짬뽕 까지 추가..


살짝 술이 오른 저도..

고등어 회를 한점 먹어봤지만..

역시 저는 회는….

아닌가 봅니다..

5시부터 시작된 술자리가..

친구의 새로운 직장 도전을..

응원은 하지만..

제 기준 너무 위험한 일이기에..

맘이 편치 않네요..

남들은 이른 나이에 은퇴해 편안한 삶을 사는 

사람들이 많은데..

…

아직 현역에서 뛰고 계신 분들..

그냥 ..

파이팅입니다..

술이 취해…

두서없는 글이지만..

오늘은 ..

마음이 많이 심란하네요..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의 술자리가 

즐거워야하는데…

대한민국의 가장들의 삶의 무게가

많이 무거워 보이네요..

여꿈.. 가장님들..

퍼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