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남 가족여행기 [11부]
시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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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11월 14일 아침]
여꿈빌라에서의 화창한 아침이 밝았다.
아침 잠이 없으신 아버님께선 이미 일찌감치 일어나셔서 어제 남은 음식들로 먼저 요기를 하셨고....
(ㅎㅎ 배고픈건 절대 못참는 아버님......ㅎㅎ^^;;;)
나머지 가족들도 하나 둘 일어나 방에서 나오기 시작한다.
원래 .... 나도 아침 일찍 일어나 황제 오픈런을 뛰고 오려고 했으나.........
으음.......그게......너무.......
너무 피곤했다. ㅜㅠ
(피곤한것도 있지만...... 여꿈빌라에서 1군 황제까지..... 거리가 꽤 되는것도 살짝 부담이고
무엇보다 내가 친애하는 지정 관리사 꽁이 오늘 비번이란다. ㅡㅡㅋ)
게다가 오전 11시 체크아웃 퇴실 해야 하기에 ... 갔다 오기에 시간도 좀 애매하고.........
그래서 그냥 푹자고 2층 발코니에 서서 수영장을 내려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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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도 수영장이 너무 아쉬웠는지 일어나자 마자 수영을 즐기고 있다.
ㅎㅎ 좋구만......
아이들이 재밌게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광경을 바라보니....... 흐뭇한 미소가 지어진다. ![]()
(ㅎㅎㅎ 그래... 최대한...... 많이들 즐겨라...... 이제 곧 퇴실이다......ㅜㅠ)
얼마 안있어 여꿈빌라 직원들이 하나 둘 출근들을 하고 .....
비치된 음료나 주류 및 음식들을 재고 파악을 한 후 정산이 들어왔다.
(ㅎㅎㅎㅎ 술은 어머니 혼자 드셨는데....... 그새 많이도 드셨다.....ㅎㅎㅎ) ![]()
그렇게 우린 짐정리를 끝마치고 체크 아웃할 준비를 끝마치고 나니..........
오전 11시.
예정된 대로 정확히 그 시간에 렌트카가 도착한다. (ㅎㅎ 시간 한번 칼 같구만......ㅎㅎㅎ)
그렇게 여꿈빌라와 작별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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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시 탄손녓 공항으로 출발한다.
다음 목적지는 하노이.
기사에게 탄손녓 공항 국내선쪽으로 가달라 얘기 한다.
국내선쪽은 나도 처음 가보는 곳이라 살짝 긴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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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50여분쯤? 걸려 탄손녓 공항 국내선에 도착.
기사에게 어제 오늘 수고했다고 하며 소정의 팁을 쥐어주고 작별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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벳남 국내선 라인이라 수속이 간단 할 줄 알았지만 그렇진 않다. 확인할거는 다 확인 한다.
다만 우리가 비지니스라 수속이 빨리 이뤄졌을뿐.
(중간에 동생이 기내 반입품 중 가위를 들고 가려다 걸려서..... 살짝 진땀을.....ㅡㅡ 아니 그걸 왜..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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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에게 ..... 야! 너 비행기 납치 테러 하려고 가위 들고 탄거냐고 놀려줬다. ㅎㅎㅎㅎㅎ) ![]()
국내선도 마찬가지로 비지니스는 공항 라운지를 이용 할 수 있다.
베트남 항공이기에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는. 로터스 라운지.
인천공항 칼 라운지가 너무나 실망스러워 별 기대는 안했는데................
훨~씬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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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가짓 수라던지 퀄리티라던지...... 인천공항 칼 라운지는 라운지도 아니다란 느낌을 주는 수준.
다만 사람 많은건 여기도 매한가지라..... 앉을 자리가 충분하지 않아....... 우리 가족은 각자 뿔뿔히 흩어져 알아서 빈자리잘 찾아..... 앉을 수 밖에 없었다.
아무튼 또 다시 배가 고파진 가족들은........ 이것저것 배부르게..... 실컷 먹는다.
(ㅎㅎㅎㅎ 이따 기내식은 또 어떻게 드실려고 ............뭐.... 또 드시겠지 뭐.....ㅡㅡ) ![]()
잠시 뒤 비행 탑승 시간이 다 되어.....
역시 국내선도 국제선이랑 별 차이없이 비지니스는. 선순위 탑승.
탑승 해 보니 비행기 기종도 국제선이랑 같은 기종이고 ....시스템도 별 차이 없다.
(2시간 남짓 타기엔 좀 아깝다는 생각이 ㅎㅎㅎㅎ...^^;;;)
딱 하나. 국제선이랑 지급되는 어메니티가 조금 다르거와....... 덮을 담요와 배게를 따로 주지 않는 정도?
그외 제공되는 기내식이라던지 ...... 이건 별 차이가 없다.
아버님은 라운지에서 그렇게나 드셨음에도.........여전히 기내식 또한 잘 드시고 계신다. ㅎㅎㅎ ^^
어머님은....... 양주를 종류별로 다 시켜서.....(ㅡㅡ;;) 홀짝 홀짝 드시고 계시고....
아니 뭔.... 야구르트 따드시듯이.....
(양주가 미니어처 병으로 된 걸로 제공되던데...... 암튼 처음 본다...........ㅎㅎ)
나는 여전히 기내 안에서 가족들이 뭐 필요한거는 없는지 불편한거는 없는지 체크 해보며 돌아 다니고....
다들 평온한 모습으로 누워 있는걸 확인 후......
휴우...... 이제 좀 쉬어 볼까 하고......자리에 앉으려는데..........
비행기는.......
착륙 준비를 하고 있다.
(아.......~ 또 벌써 도착한거냐..............ㅜ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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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비지니스 좌석은..... 시간이 2배로 흘러가는게 맞나 보다.)
창밖을 보니 하노이 시내가 보인다.
그렇게 우리 가족은 벳남의 수도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에 무사히 안착한다.
[1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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