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ㅊㄹ에 대한 썰
좌지클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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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23
안녕하십니까. '유흥클루니'입니다.
세븐장교님께서 린ㅊㄹ에 대해 언급하신 글을 봤습니다. 그 이름을 보니, 지난 방벳 때 현지 지인에게서 들었던 아주 흥미로운 뒷이야기가 떠오르더군요. 물론, 어디까지나 '카더라' 통신이니, 재미로만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ㅋㅋ
1. '린체리'는 사장님 이름이다?
그렇다고 합니다. 가게 주인아줌마의 이름이 바로 '린(Linh)'이라고 하네요. 자신의 이름을 걸고 장사하는 자신감, 대단합니다.
2. 공안이 바지사장이 아니다?
우리가 흔히 "저런 대형 업소는 공안 고위직이 뒤를 봐주는 곳이다"라고 생각하곤 하죠. 그런데 알려진 바와는 다르게, 공안이 직접 운영하는 곳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럼 어떻게 이 거대한 사업체가 유지되느냐? 바로 다음 항목에서 그 비밀이 풀립니다.
3. 월평균 수입: 약 100억 동 (한화 약 5억 5천만 원)
네, 오타가 아닙니다. 월'매출'이 아닌, 월'평균 수입'이 100억 동이라고 합니다. 정말이지, 밤의 세계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의 거대한 자본이 움직이는 곳입니다.
4. 꽁들에게 받는 '물값': 월 700만 ~ 1,000만 동
이게 진짜배기입니다. 방값 외에도, 꽁들에게 '물값'이라는 명목으로 매달 700만에서 1,000만 동(약 38만 ~ 55만 원)을 추가로 뜯어간다고 합니다. 꽁들이 왜 그렇게 열심히 일하는지, 이제야 좀 이해가 가시죠?
5. 공안 상납금: 월 25억 동 (한화 약 1억 4천만 원)
자, 2번의 의문이 여기서 풀립니다. 공안이 직접 운영하는 것은 아니지만, 매달 25억 동이라는 천문ㅎ적인 금액을 상납하며 완벽한 '보호'를 받고 있는 것이죠. 확장 전에는 월 5억 동 수준이었는데, 가게 규모가 커지면서 상납금도 5배나 뛰어올랐다고 하네요.
결국, 린체리라는 거대한 제국은 사장님의 사업 수완과, 꽁들의 피와 땀, 그리고 공안의 묵인이라는 삼박자가 완벽하게 맞아떨어져 돌아가고 있었던 겁니다. 참으로 흥미로운 생태계가 아닐 수 없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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