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순삭을 경험하는 호치민의 아침입니다
과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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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22
세계 표준시계보다 빨리 지나갑니다.
6박 7일이 순식간에 지나가는데
한 일, 먹은 일이 별로 없다 보니
저는 경비가 예상보다 적게 드는 일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떠날 때 아쉬운 기분 드는 것도 많은 분들이
경험하실 텐데 다행인 것은
귀국하는 게 아니라 베트남을 돌아다니다
다시 오게 된다는 점입니다.
일과 휴식이 번갈아 진행되지만
일 준비가 완전치 않아서 휴식일을 완전히
즐기지 못하는 것이 시간순삭의
원인이기도 합니다.
어젯밤에는 귀가할 시간에 폭우가 내리더니
오늘 아침은 다시 맑습니다.
현업을 잘 처리한 후
11월에 호치민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아직 궁전아파트 홀밤 해결책은 못 찾았지만
이번에 호치민에서 좋은 추억도 생겨서
평생 이번 방문을 기억할 것이라는 걸
수확으로 생각해야겠습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날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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