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소녀들 에게는 매우 중요한 날이죠 

그래서 몇일전에 미리 코로나 때부터 주문하는 꽃집 사장님께 300만동 정도로 예쁘게 준비해 달라고 했었습니다.

여친은 돈쓰지 말라고 하지만  꽃다발 받고는 당연히 좋아합니다.

영상찍어서 페북 스토리에 저를 태그해서 업로드 하네요.

뭐..이미 알 사람들은 다 알아서..

그래도 좋아하니까 돈 쓴 보람은 있었습니다.

​저는 5만원 10만원 아끼는 것보다 여친이 좋아하는 모습이 더 큰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해줄거면 티나게 확실하게가 항상 제 스타일 입니다. 이런걸 자발적 호구라고 하죠? ㅎㅎ

16만원에 그녀가 웃을수 있고 꽃꽂이 해놓은 꽃을 보면서 일주일은 행복해 할테니 아주 괜찮은 투자 같습니다^^

꽃다발이 진짜 크고 예쁜데 여친 팔로워가 많아서 사진은 못 올리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