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이 재미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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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이 재미가 없어요?

과사랑 34 287 1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 방벳을 한지 

4일째 아침을 맞이합니다.


아직 여꿈카페에서 다루는 내용은

숙소를 제외하고 아무 것도

경험을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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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째 마주치는 안남커피숍은

명암의 차이만 있을 뿐

항상 위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조금 전 아침에 찍은 사진입니다)


호치민 와서 4일째인지

얼마 전에 글 올린 것처럼 작업이 분명하겠지만

오빠 빨리 오라는 이야기를 처음 들었는데

계속 날짜 미루면서 가지도 못한 채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황제로 출동할 준비중입니다.

이제부터 조금씩 호치민의 재미를 

맛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혼자 있을 때는 아무나 말 거셔도 좋지만
나이를 불문하고 여성과 함께 있으면

모른 척해주시기 바랍니다.


인생에서 몇 번 경험했듯이 뺏길까봐 무섭습니다. 

댓글 34
민이민이 10.19 09:37  
즐거운 호치민 여행 되세요.^^
L양 만나러 가나요? ㅋㅋ
과사랑 작성자 10.19 10:35  
당근입니다.
이제는 눈치보여서 지멍을
안 하기도 어렵습니다.
꿀벌 10.19 09:44  
아침의 시작은 황제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과사랑 작성자 10.19 10:35  
도착해서 커피 마시고 있습니다.
까망코 10.19 09:51  
한국에서 뒹굴다 나갈생각을 할 태마다 황제가 더 생각납니다
면도도 구찮고 씻기도 구찮고ㅜㅜ
과사랑 작성자 10.19 10:36  
저도 호치민 올 때 면도기 안 가지고 다니는 게 가장 신납니다.
호구애즈 10.19 09:56  
앗 왠지 마주칠꺼 같은 느낌 ㅎㅎ
과사랑 작성자 10.19 10:36  
저는 늙은 쏘우짜이입니다.
호구애즈 10.19 11:50  
황제 다녀왔는데  못마주쳤네요 ㅎㅎ
과사랑 작성자 10.19 12:19  
머리를 박거나 얼굴을 가리는 시간이 많기 때문일 거라 추측합니다.ㅎㅎ
페드리 10.19 10:34  
시작은 항상 황제 공감합니다 ㅋㅋ
과사랑 작성자 10.19 10:36  
그래야 하루가 개운하게 시작합니다.
무온지 10.19 12:13  
여성과 즐거운 시간 되시길바랍니다ㅎㅎㅎㅎ
과사랑 작성자 10.19 12:19  
저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하이체크 10.19 12:36  
L과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과사랑 작성자 10.19 12:54  
벌써 만남이 끝났습니다.
본인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한마디로 까였습니다.ㅋㅋ
제게는 일상입니다.
귀품 10.19 13:10  
베트남 친구들처럼 나이 차에 개방적인 친구들도 드뭅니다... 절대 패널티라 생각하지 마시고 해보려던거 싹~다 당당히 즐기십시오^^
과사랑 작성자 10.19 13:31  
카페 가입전에도 베트남인들 많이 알았지만 카페 가입후 전에 모르던 걸 많이 배우고 있는 중입니다.
지노 10.19 13:19  
남은시간 좋은 하루 되세요
과사랑 작성자 10.19 13:31  
감사합니다.
지노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하루 10.19 13:42  
호치민에.. 꽁은 많습니다~
두려워 하지 마시고~~ 즐기세요 ^^
과사랑 작성자 10.19 13:45  
지금까지 일만 하다
아침부터 뭔가 해 보려고 나섰습니다.
베라주니 10.19 14:04  
부럽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과사랑 작성자 10.19 14:05  
오늘부터는 부러움 사는 하루 보내려고 노력중입니다.
함께 화이팅입니다.
키스 10.19 14:48  
여러가지 재미를 느껴보시죠 ㅎㅎㅎ
과사랑 작성자 10.20 01:36  
그러려고 노력중입니다.
오늘은 글로 남길 수는 없는 새로운 경험을 했습니다.ㅎㅎㅎ
페리도트 10.19 16:16  
즐거운 여행 되세요 !! ㅎㅎ
과사랑 작성자 10.20 01:37  
감사합니다.
오늘은 즐겁게 잘 보냈습니다.
다크야 10.19 16:40  
아무것도 안하셔도..  마냥 부럽습니다 ^^
과사랑 작성자 10.20 01:39  
저도 한국에 있을 때 호치민 계신분들이 마냥 부러웠으므로 충분히 이해합니다.
꾸찌 10.19 17:23  
시작은 황제죠ㅎㅎ 즐거운여행되세요~
과사랑 작성자 10.20 01:40  
황제를 한 달만에 가니 좋기는 했습니다.
아까그넘 10.20 12:09  
뺏기다니요 ㅎㅎㅎ
과사랑 작성자 10.20 12:25  
(저는 제 거라 생각했던) 제 옆에 있던 이가 단순한 친구였다며 저와 인사나누는 남성을 소개해 달라고 한 일이 인생에 여러 번 일어났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