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의 허위정보(?)-Katinat 카페에서
과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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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18
첫 날은 밤늦게 도착해서 그렇다 치고
이틀간 일만 하느라 호치민을 전혀
못 즐기고 있습니다.
방금 환전 정보도 올리고 지금 Waterbus
정류장 옆 Katinat 카페에 왔습니다.
저녁 9시까지 계속될 업무(?)중
겨우 한 시간 자유시간이 주어진 걸 활용중입니다.
예상치 않게 주어진 시간에 Katinat으로 온
이유는 카페에 여러 번 여기가 물이 좋다고
글이 올라왔기 때문입니다.
이 주변을 아침에 운동하러만 와 봤으므로
기대를 가지고 왔는데 4시 현재
옷차림은 봐 줄만 하지만
물좋다는 건 헛소문이라 생각됩니다.
저를 아시는 분들은 얼마나 눈이 낮은지를
익히 아실 텐데 그런 제 눈에는
황제의 반의 반도 안 되는 이들만
주말이라 그런지 꽤 많이 있습니다.
기대가 크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기대에 못
미치니 땀흘리며 달려온 보람이 없고
곧 업무에 복귀해야 하므로 여러 모로
아쉽습니다.
혹시 밤에는 물이 달라지는지
설명이라도 들었으면 합니다.


꿀벌
하우머치알유
하이체크

사하폴라리스


그레이브디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