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이네요 용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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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이네요 용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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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성매매 특별법 이전엔 사창가들이 정말 많았죠 

제가 처음으로 사창가를 가본건 

군대 휴가나와서 2001년 친구따라서 였습니다 ㅎㅎ

용산 이었는데 바로앞에 경찰소가 있었던 걸로 기억이

나네요 ㅎㅎ

드디어 도착 와 신세계 ㅎㅎㅎ 

빨간 불빛 유리너머로 미인들이 너무 많더군요 

진짜 정말 하나같이 다 이뻤습니다

이렇게 예쁜데 왜 여기있지 하는 생각도 들고요 

그때 필받아서 한번하고 나와서 10분뒤에 다른곳에서

한번더했습니다 ㅋㅋㅋㅋ 너무 신세계라 ㅎㅎ

휴가 복귀하고 나서도 용산 생각을 지울수가 없더군요 ㅎㅎ

와 그때의 추억이 아련하네요 ㅎㅎ 

지금은 볼수없는 그화려함 현재는 네덜란드가 가장 유명하다고 

하는데 60되기전에 네덜란드 꼭 한번 가봐야겠어요 ㅎㅎ

전 그때 첫 용산에서의 경험이 정말 좋았었네요 ㅎㅎ


댓글 11
쓰레빠 10.17 21:37  
저랑 동서시네요 ㅋㅋ.
저때 한참 용산 다녔는데
불꽃남자77 10.17 21:43  
아ㅠㅠ대구촌놈이라ㅠㅠ서울의로망이있습니다ㅠ
페드리 10.17 22:07  
저는 용산은 안가봤습니다 ㅋㅋ 가본곳은 미아리뿐...
슝슝쓩 10.17 22:37  
저는 10군번 짬찌인데 저는 군시절 새벽에 몰래 나와서 당시 소대장이랑 용주골 간 기억이 있네요 당시 소대장이 부산 사람이였는데 그런 곳 은 으찌 알았는지.. 저를 데리고 가더라고요 첫경험은 아니지만 유흥 업소 첫경험이 용주골 이였네요 ㅎㅎ
머터리 작성자 10.17 22:46  
와 대박입니다 ㅋㅋㅋ
꿈의아이 10.17 22:56  
네덜란드를 가야겠군요 ㅋㅋㅋ
제니퍼 10.17 23:15  
진짜 이쁜애들은 청량리였지요.
그럴 수 밖에 없는게, 기본선 초과해야 하는 성과급제도 였습니다.
마거리특공대 10.18 01:20  
진짜 청량리에 가면 격세지감 입니다^^
예전에 택시타면 기사분이 학생이니까 일부러 588쪽으로 가주는거야~하면서 창문투어도 시켜줬었는데 말이죠~^^
꽃등심 10.18 03:53  
청량리ㅠㅠ 10년전에 마지막 방문으로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지금은 엄청난 아파트들만 있습니다ㅠ미아리는 절반이 잘려 나깄지만 아직도 근근히 유지 중이구요ㅋㅋ기억나네요 ㅇㄲ는 588
재미는 텍사스ㅋㅋㅋ
꿀벌 10.18 11:47  
오래전 없어진 추억속 장소죠...^^

하루 10.18 13:12  
저는 천호동을 종종 갔었느데 ㅋㅋ
나름 추억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