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옷(?)ㄲㄱㅇ의 황당한 제안
희망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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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16
지난 10월 11일 껀터로 가기위해 도착한 1군의 풍짱버스 사무실에서 우연하게 만났던 껀터가 집이고 푸켓의 호텔에서 일한다는 ㄲㄱㅇ가 각자 껀터에 있는 동안에도 지속적으로 잘로에서 소통을 했습니다.
본인이 미용실에서 찍은 사진도 보내주는 등 나름 반응속도나 내용도 괜찮았네요.
별 문제없이 대화가 이어지고 있었는데 14일 저녁즈음 15일에 호치민으로와서 16일 오후 6시 비행기로 푸켓으로 돌아간다는 메세지가 도착합니다.
그럼 만나서 커피마시고 영화를 보자고했더니 뜬금없이 호치민에 오면 선라이즈에 와서 잠을 잔다네요.
순간 당황스러웠네요.
하지만 잠시 뒤에 이어서오는 ㄲㄱㅇ의 메세지.
hãy trả xxxxvnd tôi sẽ dành 1 ngày cùng bạn
말도 안되는 제안을 합니다.
나는 그럴 생각이 전혀없다는 메세지를 보냅니다.
ㄲㄱㅇ도 처음에는 순수하게 도와줄 생각만 했었는데 제가 좋아한다는 느낌을 받아서 그렇게 말했다네요.
그리고 이어지는 슬픈 메세지.
그런 관계가 아니면 굳이 만날 필요가 없답니다.
계속 거절의사를 표현하고 그냥 부담없이 커피만 마시자고 했더니 시간을 정해본다고는 했는데 실제 이루어지지는 못했네요.
그리고 어제 저녁 사진한장을 보내온 후 아직까지 특별한 메세지가 없네요.
아마 본인도 그런 제안을 한 후 거절하는 메세지를 받고 실제 만나는 것이 불편했겠죠
그런데 아직까지 잘로친구 상태는 그대로 유지를 하고있네요.
사실 한국에서 그 정도의 ㄲㄱㅇ를 만나려면 더 많은 돈이 필요할 정도로 예쁘고 괜찮은데 막상 그런 제안을 받으니 기분만 씁쓸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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