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 황제 관련 ~
몽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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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15
이번 여행에서는 나트랑에 머물다가
호침민으로 넘어와서 2박 쉬고 복귀했던 일정입니다.
원래 계획은 강아지를 나짱에 떨구고 혼자 넘어왔어야 하는데...
역시 계획은 계획일 뿐..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네요.
대판하고 같이 넘어왔다는 ㅠ
각설하고 일정이 짧아서 2회만 방문했던 황제..
이곳은 모든 분들이 그렇겠지만 많은 추억이 있는 장소입니다 ㅎㅎ
오래전 원래 제 닉네임은 " 몽롱해 " 였었지요.
그런데 황제 예약 후 갔을때 리셉션이 호명을 몽롱님~ 부르길래
응? 뭐야 어감이 왜이리 좋아? 해서 바꾸게 된 일화가 있습니다. ㅎㅎ
암튼 각설하고 이번에 가서 느낀점 2가지 잡설을 끄적여 보지요.
서비스 잘 받았고 마무리 샴푸하러 가는 타이밍이였는데
그 사이에 계속 떠들고 말 많던 중국 손님이 있었더랬지요.
(방에 저와 짱개 단 둘 있었습니다 ㅎㅎ)
그런데 샴프하러 나가는 그때 그쪽도 같이 가는 타이밍이더군요.
정말... 안타까운게 계속해서 전화기로 번호 달라고 이게 맞냐고 번호가
하면서 관리사를 괴롭히고 있던 모습을 봤습니다.
관리사 애는 거절도 못하고 그렇다고 알려주기도 기뻐하는 것 같아 보이진 않았구요.
결국 번호 알려주긴 하는 것 같던데..
이 일화를 보시면 알겠지만 그 당사자가 우리 자신일수도 있음을 인지했으면 하네요.
( 전 한번도 번호 요청한 적이 없다는 ;;; 못생긴 아재라서 엄두도 내지 않는 ㅎㅎ)
열심히 일하는 애들이잖아요.
괜히 바람 넣어서 애들 힘들게 하지 않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인연되어서 눈맞아 연애하시겠다는 용자들은 그분들 길을 걸으시면 되구요~
두번째 갔을때 ~
아마도 살짝 뻥을 치면 황제만 100여회 이상 간것 같은데
딱 2번 팁을 안준 기억이 있네요.
( 아주 오래전 이에요~
폰으로 톡질하던 애. _ 지금은 없음돠~ .
너무 설렁 설렁해서 무엇을 받고 있는지 모르겠던 관리사 _ 지금 없어요~ )
암튼 그랬는데
위의 관리사에게 서비스 받다가..
본인도 모르게 받는 도중 팁을 건네줬습니다.
손길 하나 하나가 정성이 너무 느껴지더라구요.
정말 잘하는 친구였습니다.
한번 받아 보세요~ 실력자입니다.
이뻐야 황제다 라는 분들은 패스하셈. 푸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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