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즈엉행 대학생ㄲㄱㅇ와 함께 출발
희망지기
17
158
0
25.10.15
전날 그 강을 건너온 ㄲㄱㅇ와의 만남이 끝나고 10월 13일 아침이 밝았네요
이 날은 20개월만에 데이트 약속이 성사되어 지난 방벳에서 양쪽에 ㄲㄱㅇ를 안고 영화보던 ㄲㄱㅇ들과 노래방으로 고고하기로 약속한 날입니다.
껀터에서 빈즈엉으로 직접가는 버스는 오전 10시30분에 있네요.
홈스테이에서 택시로 터미널로 도착합니다.
껀터에 도착하던날 티켓 예약을 담당했던 잘로에 친구 추가했던 예쁜 ㄲㄱㅇ가 보이네요.
인사를 한 후 티켓을 받습니다.
그리고 버스를 기다리는데 시간이 다되어도 차가 안보이네요.
휴게소를 스캔해봅니다.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ㄲㄱㅇ가 보이는데 괜찮네요.
빈즈엉으로 가는 티켓을 보여주며 물어봅니다.
그런데 이 ㄲㄱㅇ도 본인 티켓을 보여주면서 같은 버스를 타고 간다네요.
반가움의 악수를 나눕니다.
그리고 기침을 하길래 스트랍실 사탕을 하나 건네주면서 대화의 물꼬를 틉니다.
집이 빈즈엉 근처 호치민에 사는 22살 대학생이네요.
잘로에 자연스럽게 친구추가를 합니다.
15분 늦게 빈즈엉으로 버스가 출발하네요.
좌석은 제가 A2이고 ㄲㄱㅇ는 A17입니다.
휴게소에서 점심을 사주기로 했는데 ㄲㄱㅇ는 어머니랑 통화하느라 그냥 버스에 남아있는다네요.
그리고 ㄲㄱㅇ는 빈즈엉 초입에서 먼저 내리게 됩니다.
지금까지 잘로의 반응속도는 느림수준이네요
오후 4시에 노래방에서 만나기로한 ㄲㄱㅇ와의 약속이 1시간 이상 훨 늦어질 것 같아서 걱정이네요


꿀벌
불꽃남자77
서언

슝슝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