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ㅅㅈ꽁 후기. 긴 글입니다. 죄송합니다
박옥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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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13
안녕하십니까 형님들 옥춘 인사올립니다!
글재주 없는 저의 긴 글을 읽어주시고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ㅇㅂㅅ 꽁 얘기를 드리려다가 ㅁㅅㅈ 꽁이 생각나서 오늘은 그 얘기를 좀 해볼까 합니다.
별거없긴 하지만 나름의 이벤트? 같은 일이 있었어서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6박 7일동안 거의 매일 ㅁㅅㅈ에 갔습니다.
2~3개 업소에서 여러명 만나면서 제 스타일을 찾아나갔습니다.
그러던 중 한 업소에서 저의 친구와 닮은 ㄲ을 만나게 되었고, 매우 만족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 친구한테만 3번 갔습니다.
잠깐 말씀드리자면 자랑아닌 자랑일지 모르겠지만 저는 ㅅㅈ량이 굉장히 많습니다. 감히 죄송하지만 물총이라는 드립 하나만 적겠습니다.
편의를 위해 이 친구는 ㅅㅎ라고 명하겠습니다.
첫번째.
처음 가는 것이기에 기본으로 60분짜리 즐겼습니다.
샤워 같이하고, 전신 ㄴㄹ받고, ㄷㄱ탐험도 좀 했는데 이 친구 스킬이 장난아닙니다. 남자가 뭘 좋아하는지 아는 것 같이 행동합니다.
금방 발사할 뻔 했지만 이 친구의 얼굴을 보니 괜히 더 괴롭히고 싶어집니다.
그래서 마인드 컨트롤을 하면서 끝까지 참았습니다ㅎㅎ
마무리 샤워하고 남은 시간 얘기 좀 할 겸 15분 남기고 리미트 해제 해버렸습니다.
입에 가득 머금은 얼굴로 찡그리면서
다람쥐마냥 볼이 빵빵해집니다..
ㅅㅎ: 오빠 마나마나
양이 많답니다..ㅎ
그러더니 뱉은 걸 보여줍니다.
유독 많긴 했습니다..
ㅅㅎ: 오빠 입에 앙~! 마나!!
"내가 좀 많은 편이긴 한데, 너가 잘해서 그런 것도 있어"
살짝 웃으면서 오른팔을 깨물더라구요.
힘들었나봅니다 ㅎㅎ 그 모습 또한 너무 귀여웠습니다.
마무리 후 같이 샤워하면서 물어봅니다.
ㅅㅎ:오빠 원래 그렇게 늦게 발사해?
"아니, 너 괴롭히려고 조절했어..ㅋ"
등짝 한대 맞았습니다.
"힘들었어?"
ㅅㅎ: 아니 내 팔 근육을 봐 스트롱이야
마른게 무슨 근육이 있다고.. 안 힘들답니다. 기특했습니다.
"아닌 것 같던데 힘들어하던데 ㅋㅋ"
ㅅㅎ: 오빠 내일 또 와 내가 보여줄게
"알겠어, 나 진짜 올게"
선전포고를 했습니다. 음..절대 안 될텐데
한국인의 매운맛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다음날 바로 또 예약하고 갔습니다.
2번째 만남
문이 열리며
ㅅㅎ:안ㄴㅕ..아..오빠!!!
"왜 너가 오라며ㅋㅋ"
ㅅㅎ:나 방금 일 했어, 힘들어 하잉ㅠㅠ
"힘들어? 하지말까? 그냥 갈까?"
ㅅㅎ: No! 할 수 있어 나 스트롱
대신 저도 배려를 해줬습니다. 샤워만 하고 마사지와 전신 ㄴㄹ는 안 받고 바로 본게임 하자고 했습니다.
어제보다 더 열심히 합니다. 방안이 온통 소리로 가득찼습니다.
문 앞에 있는 가드..?직원분이 어떻게 생각할지 조금 부끄럽긴 했습니다만.. 한국인의 매운맛은 화끈한 법이죠.
역시나 마인드 컨트롤을 하면서 절대 발사를 안 합니다.
ㅅㅎ: 오빠 이제 그만 오빠 제발..
15분 남기고 말하더라구요.
"알겠어, 슉슉 할게"
또 입안 한 가득 먹여줬습니다.
ㅅㅎ: 아 오빠 슈퍼맨 스트롱 슈퍼맨!
"너가 먼저 오라고 했다? 나는 분명 말했어 ^^"
이때부터 어떤 오기? 승부욕? 같은게 생겼나봅니다.
ㅅㅎ:오빠 다른 사람들은 5분 10분이면 슉슉이야 오빠는 슈퍼맨이야
"그래서 못하겠어?ㅋㅋ 너 스트롱이라며?"
심기를 건드리면서 조금 자극해줍니다.
ㅅㅎ:Ok, 오빠 또 와 내가 진짜진짜 보여줄게
"알겠어, 또 올게 너 맘에들어^^"
마무리 후 같이 내려가면서 자꾸 만지작만지작 합니다.
3번째 만남
이번에는 내기를 한번 해보려고 90분을 예약하고 갔습니다.
ㅅㅎ: 오빠 나 오늘 진심이야. 잘할 수 있어.
"그럼 나랑 내기할래? 내가 90분동안 참아볼게"
ㅅㅎ:음~안 될 걸?
샤워만 하고 모든걸 다 생략하고 바로 본게임 들어갔습니다.
"내가 90분동안 참으면 너 나랑 밖에서 놀자."
ㅅㅎ: 내가 이기면?
"너의 새로운 기록을 세우는거지.. 뭐 딴게 있니?"
ㅅㅎ:Ok. 나도 새로운 도전을 해볼거야. 이건 나의 도전이야
"그럼 내기한거다. 시작하자"
결론
온 방법을 전부 동원했지만 결국 실패. 한국인의 불닭볶음면 매운맛 보여줬습니다. 제가 이겼습니다.
중간중간 힘들다고 제 위에 누워서 헐떡이고..다시 시작하고..
별 난리를 다 쳤지만 제가 이겼습니다. 저는 한국인이니까요.
15분 남겨놓고 그냥 리미트 해제 했습니다. 정말 많이 나오더라구요.
ㅅㅎ: 오빠 슈퍼맨. 슈퍼맨 인정.
ㅅㅎ: 오빠 밖의 직원도 오빠 슈퍼맨이래.
"내기는 내가 이겼으니까 나랑 노는거다?"
ㅅㅎ:Ok...!
그렇게 잘로를 땄지만 안 놀았습니다. 왜냐하면..예..좀 그렇습니다.
연락은 꾸준히 왔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미루고 미루고
그 애한테는 안 가고 귀국했습니다.
조심해야할 것들은 조심해야하니까요 ㅎㅎ
오늘은 신나서 쓰다보니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있는 그대로는 정말 많은 양의 대화가 오갔는데, 읽으시는 형님들이 무료함을 느낄까 간략하게 추렸지만 그래도 길어졌네요..
오늘도 저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여나 하는 생각에 올리는 말씀이지만, 절대 제 자랑은 아닙니다. 그저..베트남에서 이런 일도 있다! 라는걸 들려드리고 싶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건강하십쇼 형님들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ㅇㅂㅅ 꽁 얘기로 돌아오겠습니다.
옥춘올림
ps. 거짓x 순수 진실120%

아름다운나라
슝슝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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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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