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호치민에 도착한 후 조금전 껀터에 잘 도착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호치민에서 껀터까지 저렴하게 가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호치민 1군의 비엔동 호텔에서 하이랜드 커피 방향으로 걷다보면 풍짱버스 사무실이 나옵니다.

티켓을 165,000동에 끊습니다.

바로 근처 다른 곳에서 예약하면 210,000동 정도를 받는데 결국에는 같은 풍짱버스를 탑니다. 수수료가 붙는거죠

그럼 당일 1시간전에 사무실에 도착하라고 합니다.

그렇게 도착하면 버스터미널까지 편안하게 픽업을 해줍니다.

다음에는 껀터에 도착한 후입니다.

하차하는 곳 안에는 티켓을 예매하는 곳이 있고 입구쪽에는 픽업차량을 관리하는 곳이 있습니다.

그럼 본인이 가야할 곳을 알려주면 자그마한 번호가 적혀있는 막대기를 줍니다.

그리고 잠시 기다리면 픽업차량이 운행을 시작하면 해당 차량에 탑승하여 기사에게 막대기를 반납한 후 구글지도로 정확한 위치를 알려주면 그 곳까지 정확하게 데려다줍니다.

저는 지난번에 택시를 타고갔는데 거리가 12km라서 요금이 꽤 나왔네요.

풍짱버스는 픽업시스템은 베트남에서 최고인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