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만원까지 치솟던 표값이 떨어지기를 고대하며

회사에서 일도 하는둥 마는둥 모니터링 하는데

어느 순간 10만원이나 떨어지길래 냅다 발권

해버렸네요 ㅋㅋ

여태 방벳중 젤비싼 표값입니다 똥엣젯 주제에;;

일시불 할 수 있었지만 이번엔 3개월 할부로 ㅋㅋ

아 치욕이다.. 돈없는데 할부라도 해서 여행가는

거지가된 기분.. 가서 본전도 못뽑을거 같은데 ㅠㅠ

그러다가 새로고침 하니까 어라?

갑자기 3~40만원대로 떨어지길래 아까 샀던거

취소하고 다시 사려고 했더니만..

낚시였네요 개쉐끼들;; 새로고침 또 해도

신상입력 하는 와중에 계속 저거 뜨는 ㅋㅋ;;

다른분들도 낚였다는글 본거 같은데 샹놈들이

종이비행기 가지고 농락 오지게 하노 ㅋㅋ;;

그리고 작년 겨울 저를 삭제했던 ㄹㅊㄹ 꽁과

재결합 했네요 ㅋㅋ 6월 방벳때 ㄹㅊㄹ 가서

질투나라고 그녀 보는 앞에서 다른꽁 골랐는데

쳐다도 안보고 다른데 가던 추억도 있었쥬 ㅋㅋ

그녀가 보고 싶어서 이번엔 그녀를 만나려고

ㄹㅊㄹ 2층에서 기다리는데 그녀가 옵니다

웃으면서 뭐야? 나보려고 온거야? 하면서

반겨줍니다

접때는 무서운 표정하더니 하여간 알 수가 없는

애들이여.. 서로 근황 물으면서 놀다가 너 또

나 지울거냐? 하고 물으니 너 하는거 봐서 이럽니다

언젠간 또 지울수도 있다는 얘기구만 ㅋㅋ

암튼 다시 재결합해서 좋았네요 ㅋㅋ

그리고 2년동안 만나왔던 제 첫방벳 첫ㄱㄹ

파트너 목석이한테 차단당했습니다 걍 친삭도

아니고 차단 ㅋㅋ;; 하..

2년동안 저한테 다 맞춰주고 시간약속 잘지키던

유일한 꽁이였는데 얼마전부터 톡보내도 건성이고

바쁘다고 답장도 안하더니 저번달 중순 제생일때

축하메세지까지 보내놓고선 갑자기 차단..;;

다른남자가 생긴건지 이제 제가 싫어진건지

친추 다시 보내면서 이유라도 알려달라고 해도

묵묵무답이네요 2년동안 함께한 추억이 저리 한방에

차단할만큼 아무렇지 않은가 봅니다 착잡하네유..

그리고 이번 정모때 새로만난 꽁..

저는 맘에 들었지만 꽁은 아직 아닌지

답장도 늦고 약간 단답이네요 ㅋㅋ

시간을 두고 호감도를 높여야 하는 꽁인가..

이달말에 같이 여행가고 싶어서 넌지시

물어봤는데 일단 여행은 같이 간다고는 하는데

과연.. 내상크리나 제대로 맞는건 아닌지..

참 어장관리하기 오지게 힘이 듭니다 ㅋㅋ

이번에는 무이네 한번 가볼 생각인데 다녀오신

회원분들 한번쯤 가볼만 한가요? 더위를 워낙

많이 타고 꽁도 안갈거 같은데 사막투어는 할만한지..

2박3일 예정이고 막날 아침 일찍 호치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자쿠지 있는 리조트 예약하려고 했는데 하루에

50만원 100만원 하는 방빼곤 전부다 매진이네요 ㅋㅋ;;

이제 취소되는방 나오나 계속 모니터링 해야하는;;

보통 해안가쪽 숙소들은 자쿠지가 다 있는건지?

점점 여행계획 세우는 것도 힘이 딸립니다 ㅋㅋ

무이네만큼은 동반여행 가보고 싶은데 무이네까지

혼여면 그냥 제가 무능력한걸 인정하고 이제 꽁하고

여행가자고 트라이 하는것도 포기해야할듯 싶네요ㅠ

요번엔 정모참석도 못할거 같은데ㅠ

혹시 기간 겹치는분들 ㅈㄱ 함 가시쥬 꽁이고 뭐고

저는 회원님들 밖에 없습니다(?) 응? ㅋㅋㅋㅋㅋ

씬 깜 언!